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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뒤숭숭한 상태입니다,

나라밖으로는 유럽발 악재가 연달아 터져나오고 나라안에서는 천안함 사태이후 안보를 염려케하는 악재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은 스페인의 금융위기와 환율불안,대북리스크등 3가지 악재가 더해져 코스피지수 1500선마저 위태롭게 하고있네요.

엄청난 지수하락으로 주식투자하시는분들 상당히 피해가 클거라 예상됩니다.

그런데 개포동 재건축 시장은 이러한 주식시장의 암울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월들어서 개포동시장은 급매물가격의 하락행진이 멈추었고 5월20일 연휴전에 급매물이 몇개 팔린후 평형별로는 약간의 가격상승마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연휴끝나고나서 새로이 시작되는 5월24일에는 솔직히 천안함으로 인한 대통령담화 발표도있고해서 '개포동 부동산시장이 조금은 하락하지않겠는가?'하고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의외로 몇개 남아있는 급매물마저 어제 팔려나갔습니다.

4단지 13평은 연휴전에 7억에 급매물이 팔렸는데 연휴후에 오히려 7억5백에
지난번보다 5백만원 오른 가격에 매매되었고 오늘은 7억1천만원에 매수자가 매물을 찾고있지만 현재 7억2천이하에는 단 한개의 매물도 없는상황입니다.

또한 1단지 16평도 10억5천에서 1천만원정도 조절된 상태로 어제 팔려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16평은 세대수가 워낙 없는지라 매물이 귀해서 지금은 12억이 가장
싼 매물이 되어버렸네요.

전평형에서 급매물은 거의 빠졌고 유일하게 1단지 11평과 4단지 11평만이 아직 가장 싼 급매물이라 할수있는데 매수문의가 어제,오늘 많은것으로보아 그것도
곧 팔릴것 같네요.

이렇게 개포동부동산시장이 선전하는 이유는 아마도 6월 지자체선거이후
개포지구단위계획 변경확정이 이뤄지면 가격상승이 될거라여기며 미리 싼 매물을
선점하려는 매수인들의 심리가 작용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요즘같은 시기에 매수인들의 과감한 결정이 내심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다린다고 얘기할때 남들과는 다른 역발상 투자로 한발 앞서서 행동한다는것이 솔직히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각단지별 추천할만한 급매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주공 1단지 11평-6억3천

2)주공 2단지 7.5평-5억(1천만원 상승한 가격임)

3)주공4단지 11평-6억

4)시영 13평-6억6천

17평-8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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