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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투기꾼의 실체!

로마는 유럽전체를 식민지화하면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남기며 로마제국의 번성과 발전을 누렸습니다.

로마제국!
로마는 BC 8세기 무렵부터 전설적 왕정기(王政期)에 속하며, BC 510년부터 공화정기(共和政期)로 옥타비아누스 이후는 제정기(帝政期)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395년 로마제국은 동·서로 분열되어 서로마제국은 476년에 멸망하고 비잔티움제국(동로마제국)은 1453년까지 존속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글 서두는 로마제국 시절 로마 상류계급 사람들의 탐욕에 얽힌 삶에 대한 얘기로 시작해 볼까합니다.

로마 상류계급 사람들은 아주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었다고 하는데 화산재에 묻혀 죽은 사람들을 발굴하여 시체를 해부하여 분석해 봤더니 놀랍게도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영양실조로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생활 속에서 잘 먹다 죽은 사람들이 영양실조로 죽었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아 당시 로마 상류계급의 생활상을 파헤쳐보니 그 사실에 수긍이 가더라는 얘기인데 그 생활상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식생활의 탐욕으로부터 야기 됐다고 합니다.


식생활의 탐욕! 그 내막은 이렇습니다.
유럽의 모든 물물들이 로마시로 유입되면서 온갖 산해진미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었는데 예를 든다면 트라키아에서 나온 제비집, 에티오피아의 원숭이 골, 또 있기나 한 건지 어디에서 온 벼룩의 간 등 이름조차 생소한 음식들을 늘어놓고 요것 조금 맛보고, 저것 조금 맛보고, 먹다보니 배도 너무 부르고 살도 찔 것 같고, 그러면서도 눈앞에 음식은 탐나고 상류계급 사람들은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 묘수를 생각해 냈는데 그 묘수라는 것이 바로 곱디고운 비둘기 털을 목구멍에 집어넣고 먹은 음식을 토해내면서 또 다른 음식을 먹고 또 토해내면서 또 다른 음식을 탐하는 탐욕의 극치를 발휘한 미련스럽고 야만적인 묘수였다고 합니다.
이런 탐욕으로 하여금 결과적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몸에 힘을 기르고 그 힘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 음식을 먹은 것이 아니라 오로지 맛보고 즐기기 위해서 음식을 먹다보니 체내에 흡수해서 건강을 지켜야 할 영양분이 없다보니 영양실조에 걸려 죽었다는 것입니다.

탐욕으로 만들어지는 욕망은 “결핍의 산물”이 아닐까요?
결핍에는 생리적인 것도 있고, 심리적인 것도 있고, 사회적인 것도 있다 합니다. 궁극적으로 말한다면 로마의 상류계급사회 사람들은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결핍된 생활과 사고를 지니고 살은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런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은 요즘 탐욕으로 인한 욕망으로 하여금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인 결핍 현상이 두드러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노파심에서 서두로 열어봤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고위 공직자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좋아한다는 소식이 전해 졌는데 여러분은 이런 소식을 어떻게 받아 드리겠습니까?
더구나 우리나라 정부 부처 고위 공직자와 산하단체 기관장 5명 중 1명은 서울 강남과 과천시에 재건축 아파트를 1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났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7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7채
-외교통상부 의전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6채
-국민권익위원회 부원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5채
-외교통상부 KEDO 정부대표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5채
-한국서부발전 사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5채
-국방기술품질 원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5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5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재건축을 포함한 건물 수) 5채

이렇게 대표적인 사례 외에도 특이한 것은 감사원·국민권익위원회·검찰청 등 소위 권력형·실세 기관일수록 강남 재건축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기관별로 분류해보면 감사원이 11명 중 5명(45%), 국민권익위원회는 10명 중 4명(40%), 검찰청 소속 검사들도 45명 중 17명(37%), 다음으로 지식경제부(36.5%), 외교통상부(31.4%), 법무부(30.8%) 순 이였으며, 청와대는 50명 중 9명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11채를 갖고 있다고 조사됐습니다.


오늘의 현장보고!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가지고 있으면 투기꾼으로 치부 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고위공직자는 물론 사회 지도층 인사까지 포함하고 유명 연예인까지 포함한다면 강남 재건축을 소유한 사람은 더 많을 것이며 그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강남 재건축아파트 부동산 투기꾼이 아닌가 생각 드는 것은 필자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투기꾼이 점점 더 많아지는 강남 재건축아파트의 하락세가 지속 되는 가운데 탐욕으로 얼룩진 사람들의 욕심은 저가 급매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못 가진 자의 작은 탐욕은 항상 한계를 드러내며 여리고, 여린 참새가슴이 되여 스치는 풍문에도 지레 겁을 먹고 다가온 기회조차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곤 합니다.

그러나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고 믿는 사람과, 현재에서 더 떨어져도 다 내 운수라고 치부하는 사람과, 지금이 기회고 때라고 믿는 사람들은 현재의 시장을 예의 주시하며 발바닥보다는 발목이 매입 적기라는 동물적 감각을 드러내며 조심스런 접근을 시도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될 것입니다.

또한 미련스럽고 야만적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오늘도 맛 좋은 음식을 더 먹기 위해서 먹었던 음식을 토해내며 게걸스럽게 또 다른 좋은 음식을 찾는 먹으며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도 영악하고 지혜가 많아 자기 앞에 놓인 음식마저 찾아 먹지 못하고 남에게 뺏겨 영양 결핍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만큼, 탐욕으로 만들어지는 욕망의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부의 결핍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과연 누구인가 생각해 봐야 될 것입니다.

내 앞에 와있는 기회와 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또 시기를 저울질 하며 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기회와 때, 그리고 시기는 바로 오늘을 정확하게 직시한다면 잡게 될 것입니다.
부를 누리기 위한 내 작은 욕망, 그 부의 결핍을 이제는 채워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고위 공직자들처럼 부동산으로 발생되는 부를 함께 나눠가질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현재 개포지구 재건축 저가 급매물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포1단지
36㎡(11평), 대지 45.93㎡(13.89평) : 6억8천만 원
42㎡(13평), 대지 56.98㎡(17.23평) : 7억8천만 원
50㎡(15평1차), 대지 68.92㎡(20.84평) : 9억5천만 원
50㎡(15평2차), 대지 71.60㎡(21.65평) : 11억2천만 원
52㎡(16평), 대지 77.48㎡(23.43평) : 12억2천만 원
58㎡(17평1차), 대지 80.40㎡(24.32평) : 12억6천만 원
58㎡(17평2차), 대지 81.73㎡(24.72평) : 13억1천만 원
59㎡(18평), 대지 88.96㎡(26.91평) : 15억8천만 원


2. 개포2단지
26㎡(7.5평), 대지 30.75㎡(9.30평) : 5억4천만 원
52㎡(16평), 대지 65.23㎡(19.73평) : 8억7천만 원
62㎡(19평), 대지 75.14㎡(22.72평) : 10억7천만 원
72㎡(22평), 대지 87.32㎡(26.41평) : 13억2천만 원
82㎡(25평), 대지 97.66㎡(29.54평) : 15억5천만 원


3. 개포3단지
36㎡(11평), 대지 47.21㎡(14.28평) : 6억8천만 원
42㎡(13평), 대지 56.00㎡(16.94평) : 9억1천만 원
50㎡(15평), 대지 66.69㎡(20.17평) : 12억2천만 원


4. 개포4단지
36㎡(11평), 대지 44.51㎡(13.46평) : 6억4천만 원
42㎡(13평), 대지 52.80㎡(15.97평) : 7억7천만 원
50㎡(15평), 대지 62.88㎡(19.02평) : 10억3천만 원


5. 개포시영
33㎡(10평), 대지 37.19㎡(11.24평) : 5억5천만 원
42㎡(13평), 대지 52.36㎡(15.83평) : 7억1천만 원
56㎡(17평), 대지 66.13㎡(20.00평) : 9억1천만 원
62㎡(19평), 대지 74.17㎡(22.43평) : 10억9천만 원

개포 재건축 길라잡이 대진부동산의 현장보고는 다음 주 월요일 계속됩니다.
홈페이지:http://cdj9301.cafe24.com/ 02-57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