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오늘 국토해양부에 3월 실거래가 자료가 나왔네요.

3월경 개포주공1단지의 거래량을 살펴보니 11건정도가 되네요

실제로는 몇건의 거래가 3말경 더 있었는데 주택거래신고가 15일이내에 이루어지다보니 3말거래된것은 다음달인 4월 실거래가 신고시 나올거라고 보여지네요.

3월경 안전진단의 호재가 있던 은마아파트가 3월 거래건수가 4건정도,잠실주공5단지가 총4건정도인것에 비하면 상당히 선전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개포동 재건축도 이번 4월들어서는 3월에 비해 조금 고전하고 있는편입니다.

경제지표나 여러 정황들이 매도인에게 썩 좋은 뉴스들이 아니다보니 매도인들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불안한 마음에 가뜩이나 내린 가격에 좀더 다운해서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격이 내리게 되면 매수자들은 오히려 더 떨어질걸 염려하기에 적극적이기 보다는 좀더 소극적으로 눈치작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4월들어서는 3월보다는 드물게 거래가 이뤄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저는 개포동시장이 지속적으로 더 많이 떨어질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격하락기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대기매수자들때문입니다.

특히 대기매수자분의 대부분이 집한채를 팔고서 개포동을 사야하는 그러한 일반인층이 아니라 거의 9~10억이상의 현금을 모두 들고서 '어느 시점에 사야 더 싸게 살수있을까?'하고 매수 적정시점을 보고있는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결혼하지않은 자녀분들에게 미리 증여를 해주기 위해 좋은 시기를 기다리는 상당히 능력있는 분들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개포동 부동산 시장을 낙관하는것입니다.

즉 부동산자체에 관심자체가 없는 시장이라면 앞으로의 시장을 불안하게 지켜봐야하겠지만 관심은 많고,현금도 들고있고,다만 적정시점만을 기다린다는분들이
대다수라면 아무래도 개포동 부동산시장이 부정적이진 않겠지요?





4월17일 개포단지의 급매물입니다



1단지 11평6억8천

13평7억8천

15평 9억5천

17평12억6천



2단지 7.5평5억3천

22평12억9천



3단지 11평6억7500만원

13평8억8천

15평11억8천



4단지 11평6억4천

15평10억1천



시영 15평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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