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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단지 36㎡(11평)은 변동없이 7억...

42㎡(13평)는 지난 월요일에 8.1억에 팔린 후, 1천만원 떨어진 8억짜리 매물이 새로 나왔습니다.

50㎡(15평)은 1차 9.6억, 2차 11억으로 변동없고, 58㎡(17평)은 1천만원 가격조정되어 12.8억입니다.

지난주에 12.8억에 계약하자고 할 때는 거절했는데 오늘은 다시 가능하다고 하네요.

개포4단지 42㎡(13평) 급매물이 등장했습니다. 7.6억...

설령 여기서 1천만원~2천만원 더 떨어진다고 해도 크게 억울하지 않을 정도의, 눈딱감고 매수해도 될, 정말 좋은 가격입니다.

타지역 아파트를 팔고 매수하려고 기다리는 손님에게 전화를 넣어놨는데 이번에는 매수 결정할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4단지 50㎡(15평)도 10.3억에 가능한 매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 저기서 문의 전화가 제법 있네요. 저가매수를 노리고 기다리는 분들이 서서히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1분기 기업들이 사상최대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고, 재경부,한국은행에서올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있고, 당분간 출구전략을 쓰지 않겠다고 하는 등 부동산시장 외적인 분위기가 서서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4월이 침체된 개포부동산 시장의 변곡점이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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