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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동산 시장의 주요 뉴스는 각 재건축 단지별 가격 상승 동향이 언론에 크게 부각된 한주였습니다. 시세의 움직임은 온통 빨간색이라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재건축 단지들의 오름세를 살펴보면 각 단지별 특색이 크게 반영되어 다소 차별화 모습도 있지만 공통되게 상승 내지는 상승폭을 이끈 주요 동기 중 하나는 순조로운 재건축 사업진행이 되고 있는 지역의 경우 오름세가 크게 나타났고 향후 수익성이 크게 기대되거나 사업 진행이 원만하게 예상되는 지역 또한 가격 움직임이 활발한 모습을 보인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최근의 매수세 내지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불확실한 장기 투자에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유지함에 따라 지역적으로 투자성이 보장되는 지역 내지는 불확실한 모습을 벗어내고 구체적인 재건축 사업이 확정되어 가는 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움직임에 따라 가격도 동반하여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확연하게 호가가 변화되기 시작된 시점을 그나마 찾아본다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 개시가 되면서 가격적으로도 크게 변화가 나타났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서울시의 건축심의가 마쳐졌고 사업시행인가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 되면 행정기관으로부터 얻어야 되는 건축 허가를 득했다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재건축이 구체적으로 본격화 내지는 확정 되어가는 분명한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사업시행인가가 언제 결론 지어질 것인가가 관심의 촛점인데 14일간의 공람 절차가 마무리 되었고 공람기간에 조합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서의 내용에 대한 조합의 답변서가 구청에 접수되어 곧 구청에서 의견서에 대한 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합니다. 접수된 의견서 내용이 다소 많아 구청에서는 이에 대한 물리적인 처리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런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구청 관계자 의견으론 8월 초순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유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다소 늦더라도 8월 중순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에선 최OO 조합원이 강동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였는데 그 소송 사건명은 '사업시행인가(안) 공람공고 처분 취소'로 이미 절차가 완료된 공람공고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이기에 당장 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 고시 절차를 진행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사업시행인가 고시는 절차대로 진행하고 소송은 소송대로 맞대응 할 것이라는 구청 관계자의 말을 통해 보면 이 소송 자체가 사업시행인가를 지연시키는 일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이기에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이고 이 소송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런류의 소송의 경우 다른지역 사례를 보더라도 법원에서 거의 100% 조합의 손을 들어주기에 소송 자체로도 큰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그 소송 이야기가 이미 흘러나온 상황에서도 매도자나 매수자 모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며 아직 8일여를 남겨 놓고 있는 7월 현재 거의 30건을 넘어서는 거래량을 보이며 거래가격도 오르면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재건축 사업이 이제 구체화 되고 있고 큰 무리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에 매수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며 매수세의 유입이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가격 수준은 최근 몇년만에 크게 회복되는 모습이 나타난 상황이고 앞으로 과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가에 매도자들뿐만 아니라 매수를 준비하는 매수자들의 관심도 여기에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결론지어 본다면 올 연말까지의 시장 모습은 결코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물론 내년 시장에 대한 분석도 따로 있어야 하겠지만 분명 내년의 경우에는 국내 상황과 대외적인 여건 등 많은 부동산 시장 외적 변수에 변화가 크게 있겠지만 내년 4월의 경우에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 정부여당으로서는 현재의 부동산 지지 기조를 분명히 끌고 갈 것으로 예상되기에 결코 나쁘지 않은 시장 모습이 예상되며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내년의 경우에는 관리처분총회 및 이주를 대비한 사업진행 모습이 예상되기에 매수세의 유입이 더욱 크게 증가하며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이 예상됩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분간 올라온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것에 촛점을 두어야 할 것이고 지금은 낡고 좁은 아파트를 매수하는 개념이지만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크고 좋은 아파트의 가격으로 상승할 것은 분명하기에 이런 꿈을 가지고 둔촌주공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며 이런 기대감을 가지고 좀더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할 것입니다.

가격적으로 한단계 올라섰으니 시장 적응 과정 차원에서 현 수준에서 횡보세가 잠시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은 상승을 위한 힘키우기 과정으로 보이나 이것도 잠시 모습이고 곧이어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예상되기에 이에 따른 영향으로 8월 초순을 전후하여 다시금 한단계 상승 시도가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이어지는 여름 휴가 시즌에 부동산 매매 시장은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준비된 대기매수자들의 경우에는 매수한다는 결론이 났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도 너무 오랜 시간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고민만 하는 가운데 가격이 오르는 모습에 매수도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며 다소 낮은 매물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면 매수자간 경쟁 모습도 나타나기에 더욱 발빠른 선택이 있어야 하는 시장 상황입니다.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분명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매도 우위 시장 상황임은 분명합니다.매도 목적에 따른 실익을 분명히 따져 움직여야 하되 '바람불때 연날려야 된다'는 속담은 이제 마음에 담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 둔촌주공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을 소개합니다.(2015년 7월 23일 기준)


1단지 16평[대지지분 19.09평] 6억5천
2단지 16평[대지지분 18.76평] 6억4천5백.
3단지 23평[대지지분 18.76평] 6억5천.
4단지 23평[대지지분 18.34평] 6억3천5백.


1단지 18평[대지지분 21.48평] 6억7천5백.
4단지 25평[대지지분 20.64평] 6억8천.


1단지 22평[대지지분 26.24평] 7억8천.
3단지 31평[대지지분 25.78평] 7억7천.
4단지 31평[대지지분 25.22평] 7억5천5백.


4단지 34평[대지지분 28.66평] 8억2천.
2단지 25평[대지지분 29.30평] 8억3천5백.
3단지 34평[대지지분 29.30평] 8억5천.
1단지 25평[대지지분 29.83평] 8억7천.
4단지 34평[대지지분 29.83평] 8억7천5백.


이상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요은 다음카페(부동산헤드라인):http://cafe.daum.net/headline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