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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베트남 증시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모에셋사장은 중국은 펀드멘탈이 좋다라고 이야기 하며 올 초 중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반토막이다.

주식과 집은 다르면서도 많은 유사점이 있다.

차이점은 전자는 손 댄 대부분의 사람들이 깡통을 찬다는 것이고 후자는 최소한의 수익은 지켜준다는 것이다.

주식에는 블루칩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블루칩은 잘 떨어지지 않으면서 오를 때 제일 먼저 오른다.

그런데 잡주는 블루칩이 오르면 따라 오르고 내릴 때 제일 많이 내리며 중요한 것은 매도 타이밍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잡주를 잡고 깡통을 차거나 패가망신 하는 것을 주위에서 흔히 본다.

지금 버블쎄븐이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시기에 중소형 주가 오를 수는 있다. 그러나 일정 기간 조정을 받고 나면 제일 먼저 상승할 것이 버블쎄븐이다.

지금이야 말로 버블 쎄븐 중에서 호재가 많고 아직 덜 오른 놈을 찾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주식의 교훈은 부동산에도 중요한 반면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