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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죽전-기흥역까지는 완공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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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연장선 공사기간 최대한 앞당길 것 진표 24시
2008/03/13 19:49

김진표 의원(수원 영통)은 12일 오후, 분당선연장선 4공구에 위치한 방죽역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 동대표, 부녀회원 및 인근상가 주민들과 함께 분당선 연장선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진표 의원은 "분당선 연장선은 당초 2008년 완공을 예정으로 추진된 사업이나, 2003년말까지 최종 노선을 확정하는 데만 시간을 소모했다."며, "2006년에서야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수 있었지만 교통체증과 주변상가의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므로, 올 상반기 내에 반드시 지상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또한, 김진표 의원은 분당선연장선 완공시기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분당선연장선 조기완공을 위하여 올해도 1,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는 전국 12개 광역철도사업비 총액 5,400억원의 18.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2011년에는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진표 의원은 인근 상가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수렴하여 관계자 측에 전달하면서, "지난 4년간 영통의 국회의원으로서 분당선 연장선 관련 예산확보와 함께 공사진행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크고 작은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 지자체, 시공사 등 이해당사자간 협상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분당선연장선 공사기간 최대한 앞당길 것|작성자 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