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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로 인해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동탄~용인~서울 고속도로의 파급효과는
수지 죽전 동탄 일대의 주택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킬듯 합니다.

일단 현재 자동차 교통수요가 1/2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겠죠.

더불어서 내년말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공사가 완료되는 순간
현재 분당선으로 50분걸리는 죽전지역이
환승시간 고려 26분으로 단축됩니다.

신분당선의 연장노선은 광교개발계획에 발맞춰서
2014년정도면 마무리 될듯하구요.
그렇다면 수지 전지역은 강남역발 30분안에
지하철로 이동가능한 지역이 됩니다.

그동안 용인을 괴롭혔던 교통문제의 획기적인 변화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

같은 이동시간안에 서울도심보다 쾌적성에서 우위에 있는
수지 죽전일대 부동산 시장은
다시한번 꿈뜰거릴수 밖에 없는거죠.

이런상황에서 동탄~죽전~삼성동 대심도 전철 과

2015년 용인을 지나 동탄,안성까지 개통되는
제 2경부고속도로는 엄청난 파장으로 다가올겁니다.

대심도전철 중간역인 죽전역에서 16분이면
삼성역코엑스까지 도달하고,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을땐
현 경부고속도로의 통행량에 1/3 로 분산이 됩니다.

용서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로 인해
기존 출퇴근 차량이 분산이 이뤄지면,

수지 죽전지역의 출퇴근 평균시간대는 차량으로 20분대로 단축이 됩니다.

교통대책의 한계가 있는
서울 도심의 동부간선도로 확장이나
경전철 하나 놓는 개념이 아니라는 거죠.

이미 이일대 중소형 매물은 가격반등을 시작했습니다.

다시한번 수지,죽전,동탄 이 주목 되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