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대학가인 신촌과 대학로를 가보세요. 온통 술집과 모텔,피시방 등등 주거와는 거리가 먼 환경들뿐입니다. 물론 식당가도 많이 생기지만 어디까지나 주머니 사정 저렴한 대학생을 위한 분식집 수준일뿐 고급레스토랑 같은건 잘되지도 않습니다. 신입생 환영회, 복학생 환영회, 각종 동아리 모임, 동문회 등등 술집은 항상 학생들로 붐비고 길바닥에 오바이트하는 학생들, 새벽까지 비틀대며 삼삼오오 몰려다니고, 게다가 요즘 어린 학생들 남의 눈치 안보고 여기저기서 애정행각 벌이죠. 모텔은 낮에도 어린 남녀학생들 들락날락 거립니다. 이게 현 대학가의 현실입니다. 주거보다는 상권의 발달을 가져오는게 대학교 유치입니다.
서울대.연대.고대.한양대.성대.중앙대.경희대 등등 어떤 대학가도 주거하기 좋다는 말은 안나옵니다. 그런데 죽전분들은 도대체 단국대 유치를 왜 그리 좋아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다들 대학안나오신분들인가요??? ^^::: 오히려 대학유치는 반대하고 병원,할인점,문화센터,도서관,행정기관등을 유치하는게 주거환경을 높이는 것입니다. 대학교 하나 들어오는것보다 할인점 두개 생기는게 살기좋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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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05/03 | 조회 338 
대학가 앞이 어떤지 모르시는군요
단국대 죽전 캠퍼스 이야기-2007년 하반기 완성[펌]
지역적인 특징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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