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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엘 왜 안가봐겠습니까.
집 사러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는 곳인데요.
상설할인매장 뿐 아니라 요즘은 분당 이마트가 후져서
죽전 이마트에 자주 가네요. 정자동에서 귀찮아도
죽전 갑니다.

글쎄요. 그리 반듯하진 않은것 같은데요.
오히려 이마트 사거리 주변은 아주 번잡하지요.
구미동 무지개 마을 뒤로 돌아가기도 하는데
선택할수 있는 길이 몇길 없어요.
대부분 그 복잡하고 좁은 길을 줄서서 들어가야 하구요.
서쪽 풍덕천보다 동쪽 산동네 죽전이 비싼건 모르는 사람 없구요.
신세계몰/ 이마트가 들어서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동네였습니다.

단 분당 접근이 좋아서 시세 견인차를 했지요.

그럼 성남구시가지 사람들,가까운 아탑.서현동의 대형마트,쇼핑몰
자주 이용하시는줄 압니까.천만에요.
거주지 영역권이 아니면 잘 안가게 됩니다.
또한 지하철이나 강남행 교통편도 아쉬울거 없어서
분당구 내로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우만동은 상업지구 가능성과 광교접근성,향후 인프라 이용 면에서 죽전과 흡사하네요. 그리 된다면 광교나 상현동 인프라를 이용하지 왜
매탄동/인계동을 이용하겠습니까. 그건 매탄/인계도 마찬가지구요.


겉으로 보이는 모양새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관점에서 본다해도 우만동 일원이 성남 구시가지보다 훨씬 정비된 분위기네요.
물론 아파트 택지지구는 아닌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런 논쟁이 왜 필요한겁니까?
비교한들 뭐하겠냐고요.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