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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금일자 나온 신문기사네요..(일부 펌)

<강남 제친 '전국최고' 신용점수… 분당의 그녀들>

여기저기 많은 곳에서, 영통이란 네임밸류가 미래의 가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앞으로 3년후 부자, 5년후, 10년후 부자 동네 리스트에 항상 "영통"이 빠지질 않더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강남 제친 '전국최상' 신용점수… 영통의 그녀들..^^>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이 신경 써야 할 일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신용점수’다. 신용점수란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 실적, 대출 거래 내역, 연체 등을 합산해 신용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점수로 표시한 것이다. 이 점수가 낮으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고, 대출 금리는 오르며, 신용카드 발급도 거부당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심지어 집을 얻을 때도, 새 집에 이사한 뒤 도시가스·전기를 개통할 때도 신용점수 제출을 요구받는다. 과연 내 신용점수는 어느 정도 될까. 개인 신용 평가회사인 한국개인신용(KCB)이 보유한 직장인 60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았다.

◆분당 거주자의 신용점수 가장 높아

16개 시·도 중 신용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1000점 만점에 723점)로 나타났다. 대구·대전·광주·울산 등 광역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인천(697)은 13위로 낮은 편이었다.

서울·경기권을 보다 세분하면 ‘버블 세븐’(강남·서초·송파·양천·분당·평촌·용인) 지역은 용인을 제외하고는 신용점수가 모두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당(748)과 과천(738), 수원 영통(739)은 서울의 부자 동네보다 신용점수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분당이 1위를 차지한 이유에 대해 문영소 국민은행 분당PB센터장은 “얼마나 부자인지와 얼마나 신용이 있느냐는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며 “분당은 완전히 새로 만든 도시인데다 소득 수준이 고른 집단이 대거 유입돼 안정적인 금융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서울에선 서초(738), 강남(733), 송파·동작·양천(729점)의 신용점수가 높았다. 영등포(731)와 노원(728)도 높은 편이었는데, 이는 이 지역에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층인 30대가 많이 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