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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클럽 회장이 아니고서 어떻게 투자자가 다 빠져나간줄 아시나요? ㅎㅎㅎ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재건축에 목숨을 건다???
참 재미난 표현이네요~~~
재미난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신흥주공아파트는 소유자거주율이 약 50%전후입니다
다른 재건축단지보다는 현저히 많죠
그 이유는 살기에 그렇게 나쁘지않기때문입니다
그럼 나머지 50%는 어디거주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40%정도가 강남,송파,분당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다주택자도 몇분 보이시더군요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이 재건축에 목숨 좀 걸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님 말씀처럼)
아파트 주민들 너무 태평해서 문제입니다
재건축한다고 나와달라고 해도 겨우 30분정도 나와요
2208세대에서 30분정도..
동의서 내달라고 해도 재건축 반대는 안하지만 남한테 받으면 안되냐고 다들 미루셔서 엄청 힘들게 50%넘겨 받았습니다
재건축되면 이런 환경 없어질까봐 재건축 하지 말라는 분들 젊은분들도 많습니다!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할것이다! 이해시키는데 많이 어려웠습니다!
신흥주공 아파트
현실은 이렇습니다!
주민중 한분이 이런 내용이 올라왔다고 해서 들어와서 실상을 올립니다!
투자자가 다 빠져나가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상투잡은 사람들 마냥
호재띄워 팔자는 것처럼 글의 내용이 애매합니다!
2208세대가 용적율114%이고 3종일반(성남280%)이고 구법에의한 마지막통과단지이며 신법에 의한 첫시도되는 재건축단지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단지를 서울에 한물간 재건축단지와 마찬가지로 분류시키시는것같아 반론제기하오니 신흥주공아파트에 대한 부정적인시각을
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선 김삿갓님이 정확하게 올려주셨지만
신흥주공뒤로 도로가 난다는 이야기에 대한 한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그 계획은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의 대표입니다!
태평동이 막히니 우회도로를 생각하여야 했고 지도를 보다보니
그렇게 그림을 그리면 되겠다고 생각했겠지요~
한데 님은 신흥주공뒷편을 가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신흥주공뒷편엔 주민들이 구시가지 주민에게 미안할 정도로
영장산근린공원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금액도 투입된걸로 압니다!
그리고 바로 산입니다!
산을깍아 길을 낸다? 가능한 일이라 보십니까?
거의 2년전에 그 도시과 계획은 없던일로 삭제되었습니다!
공원로에서 창곡동으로 터널이 현재 공사(2~30%)진행중입니다!
통보8차 공원아파트옆에서 창곡동사거리(고주봉왕갈비앞)구간입니다
고주봉왕갈비에서 보시면 잘 보이실겁니다!
거론하신 구시가지 문제또한 반론을 제기하고싶지만 너무 장문화될까봐 못하겠군요! 개선과 개발의 의지를 가진 많은 이가 있습니다!
몇년내에 많은 학교와 공원과 병원과 편의시설들이 들어설것입니다
많은이가 생각하는 구시가지의 모습은 몇년후 점차 바뀌게 될것입니다!
지켜봐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