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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대책이 본격화되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부쩍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와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역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는 모두 29개 단지, 1만5000여가구에 달한다. 이 중 강남구 도곡동 동신1차, 용산구 이촌동 수정아파트, 영등포구 당산동 평화아파트 등은 리모델링 완료 단계인 이주단계로 사업이 가장 빠르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25차는 행위허가 단계를 밟고 있으며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 방이동 대림아파트, 풍납동 미성아파트,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등은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추진위 설립을 추진하는 단계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리모델링이 기본적으로 재건축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합한 단지도 있다”면서 “재건축과 비교해서 사업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소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추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들 단지들은 특히 최근 쌍용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옛 ‘궁전’을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한 사례를 보면서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궁전’은 리모델링 이후 216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들의 전용면적이 평균 25% 정도 늘었다. 28평이 35평, 36평이 45평, 42평이 53평으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리모델링을 처음 추진했던 때와 비교, 가격도 급상승했다. 평형별로 1억원을 분담한 35평형은 시세가 3억7000만원에서 9억원, 1억3000만원의 비용이 든 45평형은 4억60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올랐다. 또 1억6000만원을 낸 53평형은 5억9000만원에서 14억원으로 시세가 급상승했다.

인근 L부동산 관계자는 “방배동 전체 부동산값이 급상승했기 때문에 리모델링 때문에 급등했다고 보긴 힘들다”면서 “하지만 평형수가 확대된 것만큼 인근 다른 아파트의 같은 평수 수준 이상으로 오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다른 단지들도 마찬가지다. 오는 7∼8월 이주 예정인 강남구 도곡동 동신1차 아파트 인근 명성공인 관계자는 “리모델링 후 평수가 확대되고 새것과 다름없는 아파트가 들어서니 가격이 꾸준히 올랐다”면서 “인근 럭키아파트 등과 비교해 시세 상승이 더 빠르다”고 말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하지만 리모델링 사업 전망이 그다지 밝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리모델링 가능연한을 준공 후 20년에서 15년으로 앞당기고 전용면적도 30%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부양책을 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재건축에 비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현도컨설팅 임달호 사장은 “강남 은마아파트가 당장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 재건축 규제완화를 기다리는 것은 사업성 때문”이라면서 “리모델링을 할 경우 평면 설계도 단조롭고 비용도 기대보다 획기적으로 싸지 않은 등 메리트가 아직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리모델링에 적합한 단지는 단지 규모가 작고 용적률 규제가 심한 곳”이라면서 “이런 단지에서는 아파트 평수가 커지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 동성은 미리내마을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젤먼저 추진 할수 있는 권한이 생기었습니다.. 빨리 서둘러서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발족 합시다.우리 미리내 마을 동성은 1993년 입주로 2008년도면 중동신도시 내에서 젤먼저 리모델링을 할수가 있고 지리적 여건도 아주 우수합니다..하루빨리 리모델링을 추진해서 6억이상가는 아파트로 만듭시다..지금 현제 시가 4억 너무나도 저평가 아닌가여~~왠만하시면 급매물좀 자제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