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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역세권의 가치가 하한가로 곤두박질 치기 일보
직전에 있습니다.우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환승교통의
편리한 절약경제를 경험하고있지요. 얼마전 서울과 똑 같은
조건의 환승 조건이 남양주 전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제는 지하철역 5분거리 또는 10분거리가 전혀 의미 없으며
집 앞에서 버스 타면 전철역 입구까지 모셔다주고 요금부담은
거의 같거나1~3백원 더추가 즉 (버스요금+지하철요금)1000~
1500원 정도면 남양주내에서 서울의 대부분의 지역을 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환승되기 전의 버스요금과 전철요금 합산에 반값 정도니 이제 교통
비 부담도 없고, 집앞에서 버스타고 근처 지하철역 앞에 내려 이용하
면 됩니다.경제성은 물론 효율적 측면에서도 역세권보다 더 편리하고
시간이 단축 될 수 있지요.

버스요금 아끼려고 여름에 비지땀 흘리며,겨울에 덜덜 떨면서 5~10분
걸어가 지하철 타면서 그래도 역세권이라 자부심 느끼던 시대는 끝나
가고 있는겁니다.이제 환승이 되는 모든 지역이 역세권 이지요.
오히려 교통 밀집지역인 기존 역세권은 환경오염권으로 서민 또는
빈민들의 주거지역으로 변해 서서히 슬럼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녀교육도 중요합니다.

2008년 입시는 기존의 수능중심 입시에서 내신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
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주목되는 것은 학생부 실질 반
영율이 예년보다 적게는 5배에서 10배이상 까지 높아졌지요.
따라서 명문대는 물론 그이하 대학도 수도권 외곽에서 지역균형
(서울대),학생부전형,농특전형을 활용하면 훨씬 다양하고 유리한
조건이 많습니다.그런 이유로 교육특구는 탈출특구라는 언론보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향후 주거 트랜드는?

도심의 오염물질은 암,뇌졸중,정신분열, 기형아출산, 피부질환에 치
명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소각장과 시멘트공장에서 5km 이내 지역은
치명적인 유해물질이 흡입 될수 있는데 그 심각성에 대한 보고가 미,
유럽,일본등 선진국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오고,KBS,SBS에서도 방송하
고있습니다.

하루세끼 먹거리는 친환경을 선호하면서, 진작 그보다 100배 더 중요
하고 단1분도 쉬지안고 흡입하는 공기의 질을 무시한다면 가족의 건강 즉,
가족의 생명을 소홀이 하는 행위가 아닐까요?

특히 다이옥신이나 시멘트먼지는 몸속에서 분해되지않고 오랫동안(10~20년)축적된 후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초기에 발병되지 않아도 훗날 자녀가 결혼해서 기형아 출산을 할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이유로 쓰레기소각장 주변이나 시멘트공장이 있는 지역을 피하면 남양주는 대체로 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