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중앙일보 오늘자에서 펀글입니다. (일부 내용 발췌)


<2005년부터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돼>

사실 경기도 광주 오포ㆍ용인 모현지역이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기 시작한 것은 2005년 6월부터라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당시 추병직 전건교부 장관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기업 투명사회 협약 체결 및 실천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서울이나 판교와 같은 주거환경이 좋은 신도시를 계속 건설하겠다”고 말하면서 일부 발 빠른 투자자들이 매물 선점에 나섰다는 것.

모현면 K공인 관계자는 “당시 서울 강남 사람들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인 경안천변 농업진흥지역 전답을 대거 사들였다”며 ”당시는 이해가 안 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시 모현면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돼 외지인도 임야나 전답을 살 수 있다.

다산서비스 이종창 대표도 “우리나라처럼 토지의 이용규제가 심한 상황에서 땅값은 정부의 개발계획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때문에 개발계획에 대해 남모르는 정보를 가진 사람은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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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복부인들 바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정보력 가장 좋습니다. 인정하지요?
그러면 신도시 어디에 되겠나요? 이정도 하면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