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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명시 소재 중3 엄마입니다.

요즈음 각 중학교3학년 엄마들은 고교진학 설명호에 다니고 있읍니다.

또한 아이를 내신성적에 따라 어느 고교에 원서를 넣어야 하며, 행여 탈

락(낙방)하지는 아닐까 조바심입니다.

진학지도 자료를 보아서 알겠지만

광명 소재 인문고교는 진성고(정원390명)를 최상위로 시작하며 7개 및 시

업고 2개포함 전체 고교정원은 4,407명 광명시 졸업예정자는 4540명정도

라합니다. 하여 초과되는 인원은 140명정도이나 진성고교는 타지역 지원

자가 대부분으로 광명소재의 아이들을 수용한다 할 수 없으므로 , 전체적

인 초과인원은 전년도와 같이 상당 인원이 낙방하지 않을까 엄마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이 민감한 시점에서 경기교육감이 검토라 하며 타당성조사조차 거부했다

는 말은 너무나 충격입니다. 물론 우리아이는 중3이므로 평준화의 진학과

는 상관없다 할것이나 앞으로 광명시 전체 아이들의 여건을 고려한다면

고교평준화는 반드시 실시되어야하며 시민은 시민단체 및 학교운영위원

회 중심으로 의사전달하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광명시 관계자 및 시민들은 정말로 진성고교가 광명시 중심가에 자

리잡고 있으면서 아울러 일반고교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성산고나 민족

사관고 마냥 특목고처럼 타지역학생들을 계속선발하여 광명소재 어린아

이들을 상처주어야 하는지도 검토하고, 깊이 생각하여야 할것이며, 사학

설립 인가 당시의 취지와 부합하는지 어린자녀를 둔 부모는 정말로 의아

하며 궁금한 사항입니다.

중3엄마로서 초조함에 긴글을 쓰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고교평준화가 광명만 제외한다하여야 한다는 경기도 교육감님

의 말씀은 설득력이 없읍니다. 투표권을 가진 학교운영위원들은 분발하

셔야 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