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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재건축 사업단지는 재건축추진위를 해체하여야 할 명분이 뚜렷합니다.

개발이익환수대상시점이 재건축추진위 승인일 기준이니까요.
과천처럼 재건축순위가 매겨지는 환경이라면 행정기관과 사전 협의하여 정확히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시점에서 재건축 추진위가 성립 되어 전조합원에게 이득이 될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될겁니다.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재건축추진위가 조합원들에게 부담이 되어지는 급여 및 운영비 지출은 문제중의 문제라고 생각 되었는데, 더군다나 재건축개발이익환수시점이 추진위 승인일이라고 하니 조합원들을 위하여 당연히 해체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됩니다.

아울러 301동에서 307동은 독립된 공간으로서 300세대(현 205세대)이하의 재건축은 개발이익환수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던데 독립단지로 개별재건축 추진방법은 어떠한지요.

조합원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재건축은 시작과 끝이 가장 짧게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으로 2단지의 재건축추진위는 변화하는 환경에 동떨어지는 단체가 되었다는것이지요.

이제 조합원들이 선택하는 길만 남은것 같습니다.

또한 개발이익환수법이 부당하게 통과되지 못하도록 지역 국회의원 설득 및 전재건축추진위와 연대하여 법 통과 저지운동도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