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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안양/평촌/지금은 남양주 택지지구에서 살고있습니다..

목동과 강남대치동.. 분당등에 아주 가까운 지인들이 있어 자주갑니다..

물론 일산도 그렇구요...

살면서 내 활동범위의 교통도 매우중요하고 학군/편리성/환경등 중요한것이 많죠...

살기좋다는것... 의 가장큰 중요점이 지역민의 커뮤니티라는 생각이드네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통성의 강세를 가진 서울아파트 단지들 대부분을 보면...

지역내에서의 지역민들의 정서가 좋다는 생각이들어요...

직장이가까와 교통이 좋아서... 집값이 비싸지고 그런것도 있지만..

가장중요한것 주거 에어리어안에서의 이웃정서가 큰몫을 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아파트 살다보면 그동네 분위기상 친절한경비아저씨와 좋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가들이 있는반면에 동네에따라 그 차이가 나고는 하더군요..

서울 강남과 목동등...
그동네가 타지역보다 강세인것은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신도시.. 수도권택지개발지구에 좋은환경과 새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집값이 올라가지만....

조금 오래된 동네라도 (어찌보면 낙후된것이겠지만... 안정된지역이라 생각할수도 있겠죠.. )

관리가 잘되어있고 정서/학군/교통/환경등이... 일정수준이상이 되는곳은 어느신도시/어느택지지구보다...

살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어떤 사회적지위의 사람들이 모여사는것을 원하는지가 중요하겠지요... 물론 가장큰 잣대는 지역민의 경제력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