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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역세권은 근래 평가하는 분들이 없어 제가 아는데로
적어보렵니다.

3년전쯤 백마삼성이 평당 단가만의 비교에서 일산 최고가를
경신할 무렵 백마마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폭된 적이 있읍니다.

백마는 일산초입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서울쪽에 가깝고
교통도 막히는 곳이 없고 사통팔달되어 있읍니다.
경의선 백마역 어제지나가면서 보니 상당한 높이로 구조물이
올라가고 있더군요.

쌍용 벽산 금호 한양 한성등 비슷한 동급 브랜드로 아파트별
시세차이는 극히 미미합니다.
주변 학원가는 후곡학원가와 함께 일산의 쌍벽을 이루고 있고
단지가 조용하고 쾌적하여 누구나 한번 들어와 살면 이사가지
않고 오래도록 살고 싶어하는 곳이 백마마을입니다.

물론 주엽역 마두역 주변의 화려한 거리와는 차이가 있지만
유흥가와 술집등이 전혀 없어 아이들 교육천국입니다.

가격대는 일산의 최고가격은 아니지만 버금가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읍니다.

쌍용 32평이 종전 5억3천까지 거래된 적이 있고
현재 전세가는 1억7천 전후로 일산에서는 가격이 강세인
지역입니다.

추후 발전성은 대단히 밝은 편입니다.
우선 호수공원과 킨택스를 관통하는 모노레일이 백마역에서
환승됩니다.
대개 경의선 완공후 서울쪽에서 오신 분들은 백마역에서 하차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호수공원과 킨택스로 이동하게 되며
고양시에서는 관광상품화 하기위해 중앙공원 통로를 경유하는
계획을 내놓았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현재 우회하여 통과하는
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암튼 백마마을의 구조는 후곡과 쌍둥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단 한가지,
경의선 급행정차역이 아닌 것을 빼고 모든것이 유사합니다.

요즘 시선이 후곡에 몰려있지만 동평형 가격대는 오히려 백마가
강세입니다.
일예로 백마금호 17평은 후곡금호 17평과 쌍둥이 임에도
항상백마금호가 시세면에서 약 2천정도 강세를 보여왔읍니다.
주변 32평역시 후곡보다 약간 강세가 센것만 보더라도

백마마을의 가치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셈입니다.
특히 한양아파트는 위치가 절묘하여 사람살기에 좋고
고만고만한 편의시설이 동네주변에 완벽하게 구축되어
수요가 많은 아파트입니다.

별빛청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