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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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개월 된 아기와 함께 5동 살거든요...
울 아기가 갓난아기 때인 5월에 이사왔구요..
살기엔 넘 좋습니다. 시야도 넓고 뒷산에서 불어오는
여름바람은 으... 말로 표현이 안되죠...
지난 여름 문 활짝 열어놨더니 선풍기 한번 안키고 살았습니다.
스륵스륵 미루나무 소리에 시원한 바람....
하여튼 여름엔 완빵입죠... 조용하고
이제 겨울을 준비하는데
일단 뜨거운 물은 즉각 잘 나오고 아기 목욕시키는데
불편이 없었습니다.
6월에 난방연료를 가스로 바꿔 11월 난방료는
5만원정도 나왔구요....
근데 차이가 좀 있는게 이사올때 간단한 수리를
했거든요. 도색이랑 도배랑 장판이랑 새로 하니까
문틈이나 바람이 조금씩 들어올 만한 창틀 모든 주변에 실리콘으로
다 쏴 주더군요. 가급적 이사오실 때 한번 손 보는 게(옛날 그대로면) 좋습니다. 외풍은 전혀 없고 춥다는 생각은 거의 안했습니다.
아마 옛날 그대로 집에 손 안보고 살면 문틈이나 베란더 창틀이 조금씩 벌어져 외풍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떤 아파트든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선택해 살면 다 좋은 자기 집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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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불광동 |
미성 |
86 |
72,000 |
75,000 |
30,000 |
33,000 |
5,000 |
80 |
| 불광동 |
미성 |
109 |
75,000 |
85,000 |
38,000 |
42,000 |
10,000 |
1,000 |
| 불광동 |
미성 |
146 |
90,000 |
95,000 |
45,000 |
48,00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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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2/23 | 조회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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