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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이촌동의 통합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은 없다라고 저는생각합니다. 이미 발표했고, 굴지의 기업들이 통합개발 계획들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수용이냐, 환지냐 이게 문제겠지요? 아마 어떤 기업도 수용방식으로 계획을 세우진 않을 겁니다. 수용이라 함은 SH공사가 전체 구역의 40% 정도를 개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코레일이 개발 안한다고 했던 지난 싯점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게 해프닝이 됩니다.

환지를 할 것 같은데, 시범.중산이 걸리나 봅니다.
대지가 없으니까. 아쉽게도 2005년 즈음에 도시개발사업에서 지상권자가 조합원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이유는 조합의 경비를 대지 않기때문이라나(불확실) 그러나, 지상권자도 건물의 감정평가금액과 분양받을 주택이나 토지가격 사이의 차이를 부담해야 하므로 토지소유자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뚜껑은 열어 봐야 알겠지만, 시범아파트소유자, 1층점포소유자, 1층점포공유소유자 분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혹시나 있을 불이익에 맞설 준비를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