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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아파트는 인근 지역중에 유일하게 3종일반주거지역( 3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청담 한양이 최근 ‘35층 재건축’) 입니다. 고층 아파트의 신축이 가능합니다.

위치로 보아서도 단지의 3면이 도로로 되어 있고 전철역도 도보로 5분거리인데다 앞으로 7호선이 개통되면 여의도 출퇴근도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의 고층 빌딩과 법원단지 이주, 송파신도시개발등 주변의 호재가 많아서 고급주택 단지로서는 안성마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여건의 아파트를 13층 정도로 리모델링 한다는 것은 좀 억울하지 않습니까? 2-3년 더 기다리더라도 번듯한 고층아파트로 짓는 것이 더 나아 보이는데요. 

2종지역이라면 리모델링도 괜찮아 보이지만 3종지역인 삼익아파트의 경우는 좀 참았다가 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고급 고층아파트로 신축하는 것이 어떨지요.

2-3년 후에는 정부의 규제 일방도 정책도 변할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