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애초에 21500에 분양해준다는 것부터 사기성이 농후해 보입니다.일단 걸려들어 집을 팔고 나면 그다음엔 자기들 수법대로 주민들을 가지고 노는 거지요.
시행사와 두산의 직인이 찍힌 계약서도 있으니 한번 소송을 걸어도 될 듯...그러나 아무 변호사 사무실이나 가면 안되고 이 방면에 전문적인 변호사를 선임해야 합니다. 승산도 없으면서 소송비용이나 챙기는 실력없는 변호사에게 맡기면 또다시 당하는 꼴이 됩니다.

물론 소송까지 가지 않고 해결하면 제일 좋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시행사가 주민들을 얕보고 -대항할 능력이 없을거라고 믿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강남의 깐깐한 주민들에게는 통하지 않을 방법으로 어수룩한(?) 사람들을 후리는 것 아닐까요? 그 사람들은 이방면에 베테랑입니다.
뭉치고 싸우세요. 관련 시민단체에 도움을 청한다든가..길을 찾으려는 노력이 없이 일이 해결되길 바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