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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밑에분께서 걱정하시는거 모두 맞습니다.
세대수 적구, 차량으로 진입시 신길역쪽에서 노들길로 진입해야 하구....
하지만 모든 것에 장단점이 있다구 생각합니다.
한분의 답변에서 좀 과하게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먼저,
1) 시끄럽다
- 약간은 문제가 있으리가 생각됩니다. 전철이 정차하는곳이라 큰
소음을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물론 없는것보다는 소음이 있으리
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열고 사는경우가 별로 없기때문에 실내
에서는 소음이 없음. 이건 제가 아는분이 전철바로 옆에사는데
그곳에서 확인한 사항임. 또한 승강장과 3,4층과의 사생활문제
로 인해 철도청과 계속협의중에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외의 장점은 대방역과 무지 가깝다는거지요 출구가 바로 옆이
니까 도보로 약1분입니다. 출근시간에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
을까요... 향후 개통되는 9호선 가창 KBS별관역과도 약450M 역세
권의 범주안에 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여의도가 생활권이 되어 강과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수 있죠..
노들길과 올림픽도로 진입이 아주 편합니다. 남향으로 배치되었구
앞뒤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초등학교도 신길초등학교와 여의초교가 모두 가능하며, 중고등학
교역시 대방도,영등포,여의도모두 접근이 용이하여 좋습니다.

3) 세대수가 적다
- 세대수 많으면 물론 좋습니다. 관리비도 적게 나오구 주변에 편
의시설도 있고...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서울에서 그런조건
을 가지고 있는곳은 비싸잖아요~~~
그래서 알면서도 못가는거 아닙니까? 서울에 대단지의 재건축
을 제외하고는 거의 150세대 미만입니다. 큰 단지를 만들만한
나대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해피트리 2동에 130세대입니다. 뒤
동이 7층이 안보이는데 한강조망권에 따른 용적율 제한으로 낮
게 지어졌습서 단점도 있자만 또한 앞동의 사람들의 조망권을
보장하죠 그건 장점입니다. 또한 동이 적은곳은 동마다 관리인
을 두지않고 무인감시를 히기때문에 관리비도 많이나오지 않는
다고 합니다. 해피트리도 물론 그렇게 시공되고 있습니다.

4) 여의도의 향후 발전으로 인한 인구유입이 상당히 많고 재건축으
로 인해 적은평수가 없어지면 실수요자는 인근의 배후도시로 이동
하게 될것입니다. 여의도로 진입이 용의한곳... 그런점에서도 해
피트리의 위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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