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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주공 3,6,7단지는 용적율 400%로 재건축이 가능한 대박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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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서 제1, 2,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조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됐다.

준주거지역은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상 건폐율이 60%, 용적률이 400%까지 허용돼 제3종 일반주거지역(건폐율 50%, 용적률 250%)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밀도 개발이 가능하다.

시의 한 관계자는 “‘도심-부도심-지역중심-지구중심’으로 이어지는 도시공간구조 중 통상 역세권 정도에 해당하는 지구중심 이상의 상업·업무 중심지로서, 반경 250∼500m 이내인 면적이 적용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상업지역과 맞붙어 있고 이미 상업화돼(상업시설 입지가 전체 연면적의 80% 이상) 기존 상업지역의 기능을 보조·지원할 수 있는 지역도 상향조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