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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이라는 말이 없어졌죠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이라고 명칭을 바꿨지요

오히려 용적률이나 여러 조건이 더 주거에 좋게 법이 바뀌어서
기존뉴타운 선정받은 곳들도 이 법에 새롭게 적용받기 위해
노력하고 적용받은 곳들은 오히려 더 가격상승했죠

윗 글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 해 부연설명을 하자면요

뉴타운(편의상 이렇게 부를께요)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절차가
필요한데요

가장 선행되는 것이 바로 조건에 부합되는지의 여부겠죠

이러한 조건에 부합될 만한 지역에 대한 조사지역에 포함되느냐
안되느냐가 제일 관건인데...

오류1동/개봉1동은 이 조사지역에 포함되어있구요

지구로서 지정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오류/개봉동의 뉴타운지정에 관련하여 현재로서는 가능성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이 말은 안 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조사중이니
결과가 나오기전에 어떻게 확정적으로 말하겠냐는 말로 이해하심 되겠네요

중요한건 조사대상지역에 들어갔다는 거죠

아예 조사대상에도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 대부분이자나요

구로뉴스보세요

오류1동 전지역을 새로운 신개념의 뉴타운으로 지정하겠다는 말이 있죠

또한 조건이 맞지 않다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라도 주거환경개선하겠다는
말이군요 어쨌든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네요

다만 위에 동부골든님의 말대로 해당지역 빌라에 섣부른 투자는
절대 금물이라는거~

저도 조사결과가 무척 궁금하네요~ ^-^




"낙후한 이미지 벗고 첨단ㆍ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
[아시아경제] 2006년 09월 18일(월) 오전 05:29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양대웅 구로구청장

"공단은 첨단 디지털단지로, 주거지역은 환경도시로 만들겠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이미 첨단 디지털단지로 변모한 구로공단을 예를 들면서 구로구가 서남권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구청장은 신도림역 일대 상업복합화, 가리봉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 개봉역 일대 생활중심권 육성, 시 경계지역의 전원형 신도시 조성 등을 4대 균형개발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또 구로구의 낙후한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한 각 지역의 개발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가리봉1동 일대 8만5000평에 조성되는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의 개발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디지털 산업단지 배후도시로 만들고 구로가 21세기 첨단을 이끄는 메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구청장은 "신도림역 주변에 추진하고 있는 복합상업지역 벨트 조성을 마무리하겠다"며 "이 지역이 테헤란로를 능가하는 상권 중심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척동 세아제강 부지도 개발할 것"이라며 "남부순환도로 평탄화 및 일반도로화도 추진하고 구로1동에서 롯데마트간의 도로망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타운 등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밝혔다.

양 구청장은 "개봉본동과 고척동 일대를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할 것"이라며 "구로6동과 개봉1동 덕고개 일대 외 7개 동의 재건축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류1동 개봉1동 구로2동 가리봉2동 등 노후 주택단지를 뉴타운으로 재정비하겠다"며 "천왕동은 친환경 주택단지로 전원도시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첨단 디지털산업의 육성에도 열의를 보였다.

양 구청장은 "디지털단지에 종합지원시설과 상권개발을 확보하고 첨단 벤처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며 "온수산업단지도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척동의 백광산업공장이 이전되도록 행정지도할 것"이라며 "신도림 구로본 구로3동의 공업지역을 정비해 도시공간이 쾌적해 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런 지역의 환경친화적 개발에도 적극성을 나타냈다.

그는 "개웅산 근리공원과 온수 도시자연공원 등 추진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은일정보고교 구로2ㆍ4동 및 디지털단지 5거리 등에 대규모 친환경적 첨단공원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을 대표하는 수목원이 항동일대에 조성되고 있다"며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ㆍ3단계 사업도 적극 추진해 구로구가 수목원이 있는 친환경지역으로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구청장은 영등포구치소의 천왕동 이전에 대해서는 "현재 부지에는 문화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건설할 것"이라며 "개봉역 일대가 생활중심권이 되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경기자 jklee@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1&articleid=20060918052902920f3&newssetid=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