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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광고 선호도·인지도 '최고'
[2006-08-04 08:40] 조회 : 878
자료원 : 닥터아파트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의 광고 선호도가 삼성물산 건설부분의 '래미안'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28일 마케팅조사 전문기관 AC닐슨 코리아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대도시에 거주하는 만 30~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와 광고 효과'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경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광고 인지도에서 24.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GS건설 '자이'가 19.5%로 2위에 올랐고 대림산업 'e-편한세상'(19.01%),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14.7%), 롯데건설 '캐슬'(7.1%) 등이 3~5위까지 랭크됐다.

3개브랜드를 복수응답한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도 '푸르지오'가 27.0%로 선두를 달렸다.

'자이'(21.0%), 'e-편한세상'(19.4%)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래미안'(15.1%), '캐슬'(7.1%) '캐슬'(6.8%) 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는 '푸르지오'(36.4%)와 '래미안'(36.4%)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e-편한세상'(29.1%)과 '자이'(26.7%)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선호도는 래미안'(23.7%)이 1위를 차지했고, '푸르지오'(18.4%)는 2위에 올랐다. 3위는 'e-편한세상'(14.2%)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한편 올 상반기 동안 지난해보다 15개가 늘어난 총 52개 아파트 브랜드가 공중파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비도 18%가량 증가한 930억원이 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