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다른 게시판에서 최근에 우연히 발견한 글인데 정리가 잘 된 것같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서울
- 직장이 서울이라면 서울에 집을 잡아야 함
- 서울 주변의 많은 신도시로 옮겼다가 결국 서울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음
- 궂이 신도시라면, 분당/판교 외에는 딱히 메리트가 없어 보임
- 직장이 지방이라면 가급적 서울의 집을 사두고 직장 근처의 싼 전세를 얻음
- 어쩄거나 서울의 집값이 그나마 떨어질 확률이 낮음

2. 역세권
- 전철역이 도보 10분 이내일 것
- 또는 전철역이 생길 예정일것
- 거실에서 지상철이 다니는 모습이 너무 가까이 보이는 것은 좋지 않음

3. 대단지
- 가급적 7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일 것
- 평평한 대지 위에 네모 반듯할 것
- 들어섰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줄것

4. 위 조건을 갖춘 오래된 아파트
- 이제 갓 지어진 비싼 아파트도 5년 후면 헌아파트가 됨
- 차라리 위 조건들을 만족하는 오래된 아파트를 선택
- 몇억을 싸게 사고 인테리어 몇천만 들이면 새 아파트가 됨
- 20년 정도 된 아파트라면 재건축 기대로 가격이 떨어지지 않음

5. 남향이나 동향일 것
- 햇빛은 지구상 만물의 에너지의 원천임
- 각 향별로 살아보기 전에는 남향과 동향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쉬움

6. 주변 지역이 깨끗할 것
-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도 정문앞이 유흥가라면 NG
-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에 인접한 경우도 살아보면 NG
- 주변에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장 내지는 시설이 있으면 NG
- 부동산이나 집주인들이 절대 얘기해주지 않는 내용임
- 발품을 팔고 집에 직접 들어가보기 전에는 느끼기 어려움

7. 친환경적인 곳
- 강이나 공원, 산을 접하고 있을 것
- 산을 접하고 있는 경우 교통이 불편하면 NG

8. 15층 이하
- 너무 높은 것은 사람에게 좋지 않음

9. 마음이 끌릴 것
- 집을 보러 들어섰을 때, 나와 내 가족들의 마음이 끌려야 함

10. 나의 자산 운용 규모에 적합할 것
- 처음부터 큰 욕심으로 강남의 10억 넘는 집에 올인하는 우를 범하지 말것
- 현재 금리와 물가 기준으로 2억 넘는 대출은 무리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