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에서 요즘같이 난리인적이 없다고 하네요. 스피드뱅크 시세가 가장빨리 반영이 되는것 같은데. 최근에 24평이 3-4천만원이 올랐습니다.

매물도 가끔나오고 전세는 아예 없는편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나 부동산에 붙어있는 가격과 매물은 다 믿을건 못되고요. 단적인 예로 선사현대아파트 30평형이 총 521세대인데 부동산뱅크 홈피에는 170여건이 매물로 나왔다는 겁니다....세상에 그정도면 아파트가격 폭락이 되었겠죠.

선사현대 주변의 부동산 업자들도 여기 아파트가격 오르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가격이 주변에 비해 저렴한 상태에 있어야 매매를 성사 시키기가 쉽죠. 자기재산이 아닌이상 조금더 받아주어도 부동산업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란 아주 미미한 것이니까요(1000만원에 4~5만원 되나요?)

여기 분양가가 24평은 1억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입주하신 분들은 조금 싸게 내 놓아도 정말 많은 이익을 보신거죠. 물론 2주택 매물도 많이 있었을 테고요

이제 손바뀜이 대부분 이뤄어진 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매입하신 분들은 매입가 이하로 매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 시장은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강한 특성이 있습니다.

배재고, 광문고, 한영고, 잠실고, 잠신고등학교 등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고로 배정되므로 학군도 아주 우수하고 한강조망 등 우수한 조망권, 대규모단지에 역세권, 천호동 재개발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실수요자가 거주하기에는 정말 좋으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가 24평 기준으로 시세가 3억정도인데 전세가는 1억6천 이상으로 시세대비 55%정도 됩니다. 이러한 비율은 강동구에서 가장 높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평수가 커지면 그 비율이 떨어지긴 합니다. 다시말해 살기 좋은곳이죠.

암사동에 재건축하고 있는 롯데캐슬, 현대아이파크 등이 입주하고 고덕동, 명일동에 계속 재건축이 이루어지면 이곳도 많이 오를 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파트는 주변지역의 가격으로 수렴하는 특징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