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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월경 전세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이 두곳이 같이소개를 하는경우여서 한곳은 저한테 수수료를 받고 한곳은 전세입자만기전이사라 그사람한테 받고 이런실정이었습니다 중요한건 두곳중 한곳 부동산에서는 현재 집주인과 잘아는관계이고 계약시점부터 저한테 집을 안보러 다녔는지 모르지만 다 믿고한다고 그러면서 자기한테 계약금을 달라고해서 그런경우가 어디있냐고 집주인과 친한건 아줌마 부동산 사정이고 난 확실한게 좋다고해서 계약당시 집주인과 통화로 계약을 하고 집주인 통장으로 송금을 했지요 계약금 10%로 그리고 잔금 치룰때 보증금액수를 한꺼번에 영수증을 집주인이 와서 써준다고 하더니 이사당일약속한 날짜에도 오질않고 부동산에서 전세입자와 잔금을 치루고 입주한 상황인데 부동산에서 또 이번에 못왔으니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준비해서 가까이사는 조카한테 보낸다고하더군요

그래서 말로하지 말고 계약서에 그런사항써달라고하니까 그 친분있는 부동산 측에서 그런 사항을 기재하고 3/18일 방문을 하기로 하더니 오늘 전화가와서 내일 부동산이 쉬니까 주인이 팩스로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을 보낸다고 하고 저한테 사본을 보관하라고 하더군요 지금 현재제가 중요한것은 제가 전입신고를 3월30일까지는 못하고 있어야하고 집주인이 오지도 않고 자꾸 약속도 안지키고 부동산에서 다믿고 한다고하는데 괜히 좀 미심쩍어서요 이렇게 그냥 일은 진행되었지만 나중에 저한테 큰불이익이 오진않을지 걱정이 앞서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부분 계약할때 꼭 와서 돈받고 정리하던데 좀이상하고요 그 대충하는 부동산 (친분관계) 도 대부분 부동산과 집주인과아무리 친해도 그렇게 안하려고 하는데 이상하기도 하고요

끝으로 인감증명서와 위임장부분은 제가 계약당시 집주인한테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아닐땐 이런절차가 필요해서 통화하는거라고 이야기하고 나니까 인감이니뭐니 서류 첨부한다고한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