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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른다에 공감가오..
그건 서울시, 수도권이 아직 공급이 많이 부족하단 이유기
때문이요.

공감안가는 것은 현재 떨어지는 이유가 위에서 말한 그것들보다..
대출 죄이기가 더 크오...

IMF 이후 현재까지 강남 집값이 오른 이유가..
"강남불패" 란 모토 하에서였소..

즉 대출을 엄청나게 끼고 사고도, 종부세를 많이 내더라도
가격이 오르는 것 생각하면 암것도 아니란 심리가 그동안 팽배했기
때문이오..

현재 강남은 패하고 있소..
대출을 끼고 살수도 없을 뿐더러..
대출끼고 산사람이 대출 만기에 의해 부담을
느끼는 형국이 되었다는 말이오..

그에 비해 강북은 IMF이후 현재까지 대출로
집값이 오른게 아니라 철저히 실거주/실수요 위주로 매매가
이루어졌소.
대출도 있겟지만 적어도 대출로 한번 벌어보자는 심리는
없었던 거요..
최근 8주 강남이 떨어지는동안 강북은 그런 이유하에서
오르고 있는 것이요. 그런 시장의 원리를 틈새라고 하는 당신이 좀
우습긴 하오..

현재, 강남은 여전히 살기 좋은 인프라기 때문에
큰하락은 없는 상황이지만, 약보합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오..

현재와 같은 대출죄이기 환경하에서
언제까지 약보합세로 갈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한다면
실수요자들(부유층에 속하는)이 강남에 대출없이
실거주로 살만하다고 느낄때가 오르는 시점이요..

현재의 강남은
부유계층이 살고싶은 지역 < 집값 비싼지역
이란 의식이기 크오..

그에 비해 강북은
중산층 살고싶은 지역 > 집값 비싼지역
이란 의식이 크기 때문에 오르는 것이요..


즉 시장의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에
강남은 떨어지고 강북은 오르는 것이요.

게다가, 언제까지 강남만 인프라고 좋을 것이다라고는
동의할 수 없소..

향후 몇년, 몇십년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다른 지역도 변화가 있을 것이요.

대표적으로는 용산이 강남보다 더 낫게 될 것이요.
남향으로 한강을 보면서 뒤로는 산이있고, 초고층 인프라에..

또한, 강북이 뉴타운 등으로 인해 인프라가 갖춰지고..
대표적인 이야길 하자면 노원등지에서 대대적으로 재건축이
들어간다면

"살기좋은 인프라를 갖춰진 곳은 강남밖에 없다"라는
의식은 바뀔 수 밖에 없소.
강남은 영원하다는 생각은 결코 좋은 생각은 못되는 것 같다고
말해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