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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장맛비가 쏟아지는 주말 둔촌주공의 분위기는 한산하기 그지없다. 작은 이슈에도 전화문의가 빗발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어제 둔촌주공 재건축관련 대의원 회의 결과에도 관심이 없는듯 조용하기만 하다. 매수 관망세가 짙어진 느낌이다. 계절적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금리인상이 안겨다준 후폭풍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서민들은 거래활성화 대책에 목말라하고 있다. 정부에서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할수 밖에 없는 "집값안정"과 "거래활성화"를 위해 어떤 묘안을 짜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현명한 거래활성화 대책을 기다리며...

7월 16일 둔촌주공 재건축관련 제15차 대의원 회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제1호 안건 시공자선정 입찰방법 결정 및 입찰대상자 선정의 건은 지명경쟁입찰 방법으로 입찰방법을 결의하였으며 2009년도 종합시공능력평가액 순으로 결정되었다.

현대건설(주), (주)대우건설, (주)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주), 롯데건설(주), 에스케이건설(주), 두산건설(주), 금호산업(주), (주)한화건설, (주)한진중공업, 두산중공업(주), 쌍용건설(주), 경남기업(주), 동부건설(주), 코오롱건설(주), (주)엠코, 계룡건설산업(주), 한라건설(주), (주)태영건설, 삼환기업(주), 풍림산업(주), 벽산건설(주), 한신공영(주), 신동아건설(주), 고려개발(주), 극동건설(주), 남양건설(주), 삼부토건(주), 남광토건(주), 한일건설(주), (주)한양, (주)서희건설, (주)동양건설산업, 신세계건설(주) 등 34개 업체가 입찰대상자로 지명되었다.

시공사 선정 총회시까지의 일정은 금일(7월 17일) 입찰공고(동아일보), 7월 24일 현장설명회, 8월 13일 입찰마감을 할 예정이다.

제2호 안건 손해배상(기)청구 및 조합설립인가승인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변호사 선임 위임의 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둔촌주공 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추천할만한 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4억5백만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7천만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