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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직막 날입니다. 둔촌주공은 조합원들의 오랜 염원이던 재건축 바로미터에 임박해 있어 활발한 부동산 거래를 기대했었는데 약 10건의 거래량으로 5월을 마감하게 되었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대형 건설업체들의 홍보활동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생각만큼 거래는 되지 않고 있다.


각 평형별 최저 무상지분률 160% 이상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정해 조합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상태이지만 둔촌주공 재건축 수주에 참여할 시공사들이 어떤 조건을 제시할지는 두고봐야 할 사항이다. 강남권 재건축에 입성하기 위해서 사업비 4조원을 육박하는 재건축의 랜드마크 둔촌주공의 시공권을 따기 위해 건설사들은 최적의 무상지분률로 최대의 영업이익을 남기면서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기 위하여 머리를 짜내고 있을 것이다. 둔촌주공 조합원들에게 최대한의 수혜가 돌아가기를 바라는 바이고 재건축은 시간이 돈과 직결되는 사업이므로 차질없는 진행을 바라고 있다.


7월초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호재에도 급매물의 거래만 있을뿐 매수세가 붙지 않는것을 미루어보면 둔촌주공 자체만의 국지적인 호재로는 호재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일반아파트 경기와 함께 전체적인 부동산 경기가 좋아져야 더불어 좋아진다고 볼 수 있다.


둔촌주공의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들중 추천할만한 급매물은 1단지 7.5평(지분8.94㎡) 4억1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 6억1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19.09㎡) 6억8천만원, 2단지 25평(지분 29.30㎡) 8억8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 6억8천5백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 7억8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 9억1천만원등이 있다. 이 매물이 소진되면 1,000만원~3,000만원 비싼 가격에 있다.


※ 재건축 사업방식

① 도급제 : 건설사가 정해진 공사비만 받는 방식이다. 강남 재건축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사업이익이 돌아가는 도급제가 많다.

② 지분제 : 시공사가 제시한 무상지분율 만큼 조합원들이 분양면적을 배정받고 나머지 사업의 이익과 리스크는 건설사가 책임지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미분양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분제를 적용해 사업 리스크를 시공사에 부담토록 하는 사례가 많아진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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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