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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4일) 오전 10시부터 둔촌주공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서울시에서 1차 소위원회가 개최되어 심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정확한 심의결과에 대하여 주무부서인 서울시 임대주택과에서 강동구로 공문이 접수되면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겠지만 현재 알려지고 있는 내용은 전세시프트 1550세대,여성문화회관 건립등 부대 복리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기존 조합안건에 대해 서울시 소위원회 입장은 부대 복리 시설을 보다 더 확충하는 수정 보완 요청을 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조합은 소위원회의 결과를 토대로 기부체납 부분을 늘려서 수정 보완하여 재심의 안건 상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차 소위원회는 2주후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심의과정 분위기는 큰 불협화음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차 소위원회를 통해 최종안이 마련되지 못한 점은 아쉬운 상황이나 6월중 소위원회를 통해 심의가 마감되면 7월중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어 3종 상향안이 확정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둔촌주공 조합원들에게 3종 상향이라는 큰 소식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재건축 진행이 빠르게 진행되는 계기가 될 것은 분명하기에 큰 숨통이 터지는 올 여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소식이 들여오는대로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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