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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가 내부가 좋다...당연하죠.주복에 고급화, 차별화를 지향했으니, 분양시기나 분양가를 고려시 2배이상 비싼데 당연하죠...내부와 시설은 좋을 지 몰라도 규모, 단지내 조경, 휴식공간, 놀이터 초중고유치원의 접근성은 파크가 앞서죠. 어차피 부산과 서울의 가격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져 있어서 가격 비교 측면은 의미 없죠. ...아이러니는 님이 계속 주장하시는 한 가지 요소들로 전체를 이야기하려는 침소봉대형, 아전인수식 발상이 아이러니죠...타워팰리스는 아이파크 해운대와 비교함이 적절하겠죠.
압구정 현대... 단일 초 대단지 핵심위치죠. 초고층화 되면 정말 좋겠죠...그 미래에 가장 부합되는 아파트가 부산의 어디인지 잘 살펴보세요. 용적율 990%대 조각조각 주복으로는 힘들다고 판단되겠죠...파크만이 필적 가능할 것입니다. 부산에 파크가 무너지면 다른 곳들은 그 배로 무너집니다. 랜드마크의 효과죠.부산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만은 님과 같은 서울사람들이 용인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부산은 더욱 차별화가 심해집니다. 경제가 위축될 수록 더욱... 서글프죠...서울사람이 부산사람을 가르치려 하는 것은 어설픈 부산사투리로 개그나 하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분들이 집중 투자하는 부산의 아파트단지도 있죠...파크도 예전에 그러했지만 파크는 살아남았죠. 수영만 주복, 해운대 재건축, 요즘은 중층 아파트들...부산의 경제가 정말로 살아나서 부산사람들도 서울가서 투자하고 장난도 좀 치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