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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대 아이파크로의 부유층 이동, 유입 맞습니다만 센텀파크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아이파크 최고가 최고급 주복이죠. 일반 아파트가 아닙니다. 센텀파크가 앞으로 최고가(最高價) 일 수는 없습니다. 분양가나 분양시기 측면에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명지에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가가 현재 센텀파크 가격보다 더 높습니다. 비교대상, 시점이 다르다는 점. 문제는 향후 상승력일뿐...

2.하이츠자이쪽의 용호만이 매립되고 49호광장도로가 완성되어 교통의 요지가 되는 것과 랜드마크 아파트와의 상관성이 무언지요...지하철도 없고 구체적 계획도 없는 마당에 교통의 요지라 함은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번잡지라는 말씀?


3.대연동쪽에 거대한 재개발단지가 대단위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남구가 해운대못지않은 신주거지로 형성되어 받자 주변은 그대로 입니다. 또한 동시 다발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없죠. 특히나 아파트단지로서만 개발될 뿐이죠. 분양남발로 인한 미분양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식이면 부산 전체가 재개발 지역으로 남발되어 있다는 것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남구가 해운대구를 따라 잡는다? 그것도 교육적 측면에서...글쎄요...

4.명지,신호지역에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신도시의 모습을 만들겠죠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먼 미래의 이야기죠. 주거지로서의 관점에서는...

5.삼익비치아파트가 재개발되면서 부산최고의 조망자리를 차지한다지만 주변은 그대로 입니다. 재개발이 된다는것도 언제 되는지. 뒷편 하늘채와의 조망권, 단지내에서의 조망까지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조망권 최고는 이미 수영만이나 주공AID,오륙도, 그리고 센텀내 주거용 오피스, 민락동 해안라인 아파트등에서 선점하고 있어 그리 신선하지 못합니다. 하늘채의 고전을 보시면 답이 보이죠..

6.하야리아부대철거후 공원조성시 바로 공원테두리에 7000세대의 주복이 생기지만 공원의 사이즈가 용산처럼 그리 크지 못하고 주변 확장성이 떨어지며 또한 주변 재개발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성된다하더라도 센텀지구을 능가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공원조성에 필요한 분양가 반영으로 분양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변 기존 아파트에는 유리하겠지만 이는 핵심지역인 센텀으로 풍선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향후에도 센텀파크는 꾸준히 관심을 받으며 가격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열거하신 아파트들이 잘 되면 잘 될 수록 그 가격적 요소들을 흡인할 수 있다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교육, 문화, 쇼핑, 환경, 교통, 조망에 입지적 희소성으로 인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블루칩이라는 것입니다. 수영만의 고급주복, 마리나등 기존 좋은 입지의 아파트,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상승효과를 다 흡인할 수 있는 아파트입니다.

부산의 여러 아파트들 다 장점이 많습니다. 그 특정 요소들만 다 나열한다고 해서 랜드마크가 될 수는 없지요...

개인적 견해이오니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