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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7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내에 들어서게 될 신세계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도심위락단지)가 내년 3월 1차 개점을 목표로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백화점과 쇼핑몰 등의 공정이 70% 가량 진행된 가운데 14일 개점 준비팀 70여명이 본사에서 파견돼 현지 작업중이다. 개점 준비팀은 센텀시티내에 사무실을 얻어 개점 전략 마련과 인테리어 설계, 입점 상품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차로 문을 열게될 신세계UEC 시설은 백화점과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CGV 골프레인지 등 모두 29만3천700㎡에 달한다. 신세계는 2차 사업부지 3만6천여㎡도 미국 밀레니엄파크 등 세계적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해 UEC용도에 걸맞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