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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천 삼정동에 위치한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전형적인 회사원입니다.
제테크니 세테크니..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고 제가 10년 벌은
연봉보다 아파트 한채 올라가는 가격이 더 높아지는 뉴스를 보자면
그냥 한숨만 짓는 젊은이 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돈모아 생활하고
있고요 ^^... 어리석다고 탓하실수도 ^^:

내년 3월에 결혼을 합니다.
가진돈 3000만원으로 전세를 구하고자 합니다. 회사에서 1000만원
정도 빌려준다고 하고요..나머지는 근로자전세자금대출로 충당하려
고 하는데요 집사람은 안양, 저는 안산 토박이 입니다.

회사에서 가까운곳 근처에서 생활하고도 쉽고 아직 취직자리가
확정되지 않은 여자친구의 향후 직장이전까지 고려해서 집을 구한다는게 좀처럼 쉽지가 않네요.. 매일 쫒기는 회사생활에 다리품
팔아 이곳저곳 무턱대고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고요..
회사가 부천이라..도데체 어디에 어느쪽 전세가 좋을까 아무리
구상해도 근처 사정을 전혀 모르는 저로서는 좀 암담하네요~

그래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해보려고요 연봉 2600정도에 여자친구
연봉까지 더해서 알뜰하게 생활하고 2-3년간 열심히 모아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조금한 집이라도 갖는게 꿈이구요..

적당한 금액에 작은돈으로 너무 좋은곳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냥 첫결혼 신혼부부 알콩달콩 생활하기 좋은데 추천해 주시면~
좋은 부부 한쌍 열심히 살라고 힘주시는 걸로 알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근처에 계신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