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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고 1호선 안타봤겠습니까?
그만 하시죠.. 유치하게 정거장당 몇분이니 곱하기 몇하자
이런거 하지 말죠. 보통 역당 소요시간이 2~3분입니다.
그리고 역당 정차 시간이 30초에서 20초 전철안에서만 35분은
걸립니다. 그리고 전철이 내가 내려오면 대기 했다가 출발하나요?
더하기 회사에서 역까지 시간 그리고 역에서 집까지 시간 더해 보심 되겠네요. 이쯤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장문으로 조목조목 반박하고 싶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드리죠..
월급이 적으면 범강남에 살으라는 제목으로 직접적으로
용인을 비교하시니 실소를 자아낼수 밖에요...

월급적은 것도 서러운데 꼭 찝어서 말씀해 주시니 기분이 참...
전 저희 동네에 월급도 적으면서 그렇게 비싼 외제차를 타시는
개념없는 분들이 그토록 많은지 미쳐 몰랐네요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습니다..
난 한달에 600을번다 이것을 시간당 수당으로 치면 시간당3~4만원
이고 퇴근시간에 2시간을 빨리가면 한달이면 150만원을 버는것이므로
당신이 월급이 적다면 시청에서 두시간 거리에 살아도 좋다 만약
당신 월급이 300이라면 당신은 단지 75만원 손해보는 것이므로?
난 회사끝나고 아르바이트를 한다.. 고로 공식이 성립이된다?
석계역 사시면서 시청 출퇴근 하시는분들중 모두 퇴근후 아르바이트
를 하시나 보군요.. 안하시는 분은? 150만원을 손해보시는 건가요?
퇴근후 시간이 모두 내 시급 3~4만원인 공식이라면 전 잠을 못잘것
같은데 하루 날만 새면 돈 몇십만원 버는건데...

전 용인으로 이사와서 4억의 시세 차익이 생겼습니다 5년 동안에요
대신 출퇴근 시간엔 잠을 좀 잤습니다 버스에서....
제 월급도 600만원 이니깐.. 한달에 150만원 일년에 1300 5년이면
6500만원... 아쉽네요 4억6천5백을 남길수 있었는데 말이죠^^

참!시청근처 5분거리로 이사 가시길 권유드립니다.
1시간을 더 버시니 그만큼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풍요로우실
겁니다. 뭐하러 아깝게 출퇴근 시간에 70분이나 낭비하시나요?
퇴근후 짬내서 하루에 월급외로 50만원씩 버시는 능력이시라면 충분이 그러실 능력이 되십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랴 가족들과 중량천 산책하시랴 잠은 언제
주무실지... 건강도 챙기세요... 전 출퇴근시 2시간 30분은
침흘리고 자서 그런지 별로 피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