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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시네요 ^^
재보자고요??
어디서 뵐까요?
그 너저분한 포장마차 촌 앞에서 뵐까요?
단 환승시 전력으로 뛰어다니지 않는 조건입니다.
시내까지 35분만에 주파 가능한지?
시내가 어딥니까? 혹시 신당이 시내인가요? 그럼 가능하시겠네요


1시간,1시간 30분... 그럽디다..
이게 뭔소리 입니까? 일단 경험을 하시고 남의 동네를
폄하 하셔도 설득력이 있는거 아닙니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라고요??
용인이 얼마나 큰지 아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지도 한번 보세요 동쪽으로는 평택 근처까지 걸쳐있고
서쪽으로는 동수원과 바로 경계입니다.
그리고 위에는 강남까지 1시간 30분 이라고 해놓고서 이건 또
뭔소리 입니까?

막말로 출퇴근시에 수도권 안막히는데가 어딥니까?
주말에 2차선 동부간선도로는 주차장 아닌가요?

저희 동네엔 급행 버스가 있어서 영동고속도로 에서 바로 경부고속
도로를 타고 한남대교을 지나는 노선이 있습니다. 이건 중앙극장
까지 45분 걸립니다. 그럼 저희 집은 45분걸리니깐 이 기준으로
말씀드려야 합니까?

저는 퇴근이 9시라 안막혀서 집까지 1시간 걸리던데...
이것도 적용가능한가요?

용인 사람들이 노원구 집값 오르지 말라고 시위라도 했습니까?
점잖은 사람들은 왜 건드립니까?
다들 좋은 환경을 벗삼아 여유롭게 사시는 분들이라 그쪽으로
관심있는 분들도 없습니다. 그만 좀 들먹이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중량천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사실 10년 전만해도
완전 폐수 똥개천이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간선도로 바로 옆이라
공기가 너무 안좋습니다. 특히 운동 하시면 숨이 차고 많은 산소를
들이 마시게 되는데 매연이 너무 심합니다. 저도 왠만하면 조깅은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