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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의도는 상현힐스테이트의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취지로 글을 쓴 것인데..

원문을 반박하다보니 좀 과장된 표현이 있었나봅니다.(첨 글쓰신 분이 수정을 하셔서 원문을 찾기 힘들어졌네요. 이미 1000명 이상 보셨는데.. ㅡ.ㅡ;;) 동천동과 상현동을 편 가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 두 군데에 다 청약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기우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는 곳이 상현동이라 상현동을 다소 폄하하는 듯한 글에 팔이 안쪽으로 약간 기울었을 뿐입니다.

지금은 동천동이 상현동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절대적으로 우월하지만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상현동은 서울로의 접근성에 있어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그로인해 서울 접근성에 있어서 지금과의 차이가 많이 줄어드는 점을 이야기 한 것이지 도로 개통 후 무조건 상현동이 동천동보다 우월해진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 분당-수서 도로의 경우도 죽전휴게소 밑으로 해서 풍덕천 삼거리까지 연장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미금IC까지 가서 접근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에 비하면 이 도로에 대한 접근성 역시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겁니다. ^^;;

교육문제는 님의 말씀처럼 수지에서 교육 환경을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한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원글을 쓰신분이 목동이랑 그 옆의 동네를 거론하면서 상현동 교육수준이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했길래 저도 좀 과장을 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