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요즘 주변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몇 자 올립니다.

이 글의 목적은
첫째, 부동산업자의 농간에 철저히 대비하여 자신의 재산을 잘 보존하라는 것이고
둘째, 현지 분위기 전달과 향후 전망입니다.

우선, 아마도 현재 이 지역 대표아파트인 삼성,대우,대림 등의 거주자 분들은 근래들어 부동산업자로부터 매도의사를 타진하는 전화를 자주 받을 것입니다. 얼마에 팔아줄테니 파실 의향 없냐고...
물건이 거의 없다보니 그럴수밖에 없지요.

업자들 가급적 낮은가격으로 내놓길 유도합니다. 현혹되지 마세요.
낮은 가격으로 허위매물 무수히 올려놓고 매물이 많은 것처럼 그리고
현 시세가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등 해서 보유하신 분들에게
최대한 마음 흔들리게 하고 낮은 가격으로 유도합니다.
몇동몇층이 이 정도 가격인데 선생님께서
보유하신 것은 이 정도 받으면 잘 파시는 거라고...

평촌 이미 6억5천(33평기준) 이상 7억까정입니다.

아무리 차이나도 인덕원과 1억이상 벌어질 수 없습니다. 2년전에는 거의 같은 가격대로 움직였습니다만 학원가 바람타면서 좀 벌어졌긴해도 그 이상은 인덕원이 상당한 저평가라는 반증입니다.

실지로 현지 부동산에 매수자로 가장하여 나타나면 일반인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각종 호재들에 대해 상세히도 설명해 줍니다.
대부분 현재 진행중이거나 계획확정된 것들로서 제가봐도 상당한 호재들입니다.

눈치빠른 매도의사 보유자들은 이미 매물철회를 시작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실지로 전화해서 의사를 타진하면 가격을 높이거나 좀 더 지켜본 후 매도하겠다고 하므로 매물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판교 당첨자 발표 후부터 엄청난 시세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현지 분위기입니다.
광명-인덕원-판교 전철노선, 인덕원-의왕-병점 전철노선, 인덕원은 환승역사, 삼성,대우 길건너 청계지구 분양, 포일리 재건축 등이 가시화되고 이 지역 입주가 이루어지면 평촌을 능가하는 예를 들면 분당 구시가지
에 이은 죽전의 경우와같이 또하나의 거대한 주거타운이 형성된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라고 하더군요.

아직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사항중 하나가 현재 청계사 입구 건축중인 청계지구가 다가 아니고 인덕원 삼성아파트 정문 앞 현재 공사중인 안흥고등학교 뒤편으로해서 후분양으로 이루어질 주택공사 물량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하는군요.(포일 1.2지구)

이러한 상황을 종합하면 현재 팔 이유가 전혀 없는데 업자들이 요즘 상승분위기에 편승하여 매물철회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팔더라도 최소한 평촌과의 갭을 좁힐 수 있도록 하시고요 아니면 좀 더 보유하세요.
평촌시세와의 역전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2-3년전과 같이 비슷하게는 갈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그 시점은 주택공사 물량 후분양시점 또는 포일리 일반분양 시점이 되겠지요.
아마도 분양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부동산은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을 잘 기억해둡시다.

과천 재건축 11단지 33평이 13억 이랍니다. 놀랍습니다.
47평은 20억이하 매물 없답니다.

채5분 거리도 안되는 인덕원, 그리고 포일,내손 또 평촌 비슷한
갭을 유지하려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