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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리모델링 카페에서 펀글~
4/15일 방영....


취재파일 4321의 한 파트로 방송되었습니다.

내용은 우리 회원님들 다들 아시는 평범한 내용이었네요.

간단히 요약하면....

* 최근 개발이익환수제, 개발부담금,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된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일례로 노원구에서는 구청차원에서 주민 대상 리모델링 설명회를 개최할 정도다.

* 방배동의 쌍용예가클래식은 리모델링의 성공사례인데 주민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다른 동네 사는 사람도 '견학'올정도로

성공적 사례

* 광장동 현대, 이촌동 현대 등 많은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촌현대의 경우 이미 용적률이 268%에 달해

연한을 채워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리모델링이 적합하다.

* 더군다나 리모델링은 현재 아파트를 재활용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재건축보다 건축폐기물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 '앞으로는 리모델링이 대세입니다' - 윤영선 건설산업연합회 연구원...

* 주민동의가 중요하다. 옥수동의 극동아파트는 주민동의요건을 채우지못해 추진위결성후 2년째 사업답보상태임

* 또 서울 ㅇㅇ 아파트는 총 10개동중 1개동에서 주민동의가 안돼 나머지 9개동만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진중인중
공사중 일방적으로 1개동의 전기와 수도를 중단할 수도 없어서 고민중...

* 여유돈이 없으면 리모델링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다.

* 지역에 따라 큰평수의 평단가가 작은 평수보다 떨어지는 지역도 있으므로 이런 지역은 리모델링하는게 오히려 손해...

* 실제 사업 추진 여부와는 상관없이 추진위만 결성되도 시가가 상승하므로 리모델링대상 아파트에 투자할 때는 주의할것.

등등의 내용이었습니다. 딱히 리모델링에 부정적인 논조는 아니었고요...

보면서 느낀점은...

같은 단지내에 10~40평대가 골고로 섞여있으면 주민동의가 힘든데 우리 영통은 소형평수로만 한 단지를 이루고 있고,

20평대와 30평대의 시세차이가 크고, 재건축은 연한과 용적율때문에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모델링사업하기엔 아주 좋은 지역으로 보여진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