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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이라면 그 설명이 충분하지않을까합니다만...,

분당분들이 '분당>목동'이라고 생각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간단히 말하자면, 아래의 4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해당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경제력 격차가 '분당>목동'임을
구체적으로 드러내 준다는 점.(외제차 등록현황표 참조要!)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외제차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전시장을
분당에다 오픈하였고 지금 현재도 분당지역에다 웃돈을 주고라도 오픈하지 못해서 안달이 났다고 '내일신문'이나' 분당UP', '분당 ID'등의 신문과 잡지들이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보도하고 있다 ---

2. 대한민국 발전의 축은 명백하게도 서북축이 아닌 동남축(강남-분당축)이라는 점.

3. '분당'은 [신도시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부촌의 상징으로 이미 자리매김되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인식'과 '실제적인 변화'가 점점 더 가속화 되어가고있고 또한 가속화되리라는 점.

4. 집값이라는 것은, 매우 유동적이고 현금 흐름과는 관계없는 정태적인 수치이므로 왜곡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한다.
그러나 집값 역시 장기적으로는 수입이 좋은 부자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 집값이 더 올라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예를들어, 지금 시점에서 목동의 집값이 분당의 집값에 비해 다소 우위에 있다고하여 그것이 붙박이 상태로 가며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몇년안에 완전히 뒤바뀌어질 공산이 매우 크다고 봐야한다. 분당 입주초기의 집값은 그 당시 상계동의 집값과 비슷했지만 지금에와서 분당의 집값을 상계동과 비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정신병자소리를 들을 것이다. 결국은 상승축(발전축)에 있느냐 그렇지 못하냐하는 것과 부자들이 모여살고 싶어하느냐 아니냐와 신흥부촌으로 인식되어가느냐 쇠락되어가는 부촌의 이미지로 각인되어가느냐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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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목동과 분당의 경제력 비교..
글쓴이 분당좋아(vimm) 조회수 2517 추천수 4
아파트 경기도 성남시 수내동 보보스쉐르빌 아파트 작성일 2004/08/04


지역간 경제력을 비교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비교 항목이 있을 수 있으나 객관화된 자료들이 아니므로, 경제력을 비교하는 데는 어려움이 적지않다...

그런데 최근에 자동차 등록 사업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소득 또는 경제력 비교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항목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바,외제차 등록현황 발표가 그것이다..

더구나 이수치는 최근 분기것까지 거의 리얼 타임으로 발표되어, 과거의 영화를 가지고 허세를 부리기도 힘들다.

발표내용을 보면..

강남 2000대,
분당 1600대,
서초 800대,
용산 230대,
영등포 217대,
송파 19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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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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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102대


등으로 순위가 나타난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강남 다음으로 많은 분당이, 기업체를 뺀 개인들의 수치는 강남보다 적지 않다는 점이다.
지금 이게시판에서 뜨거운 토론 주제인 목동과 분당을 비교해보면 의미있는 숫자를 뽑아 낼 수 있을 거 같다.

물론 외제차 등록율이 경제력을 나타내는 바로미터로써의 객관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논란이 많으나, 다른 어떤 수치보다는 비교적 현실을 반영한다 하겟다.

물론 아파트 값으로 비교가 가능 할 수도 있으나, 그것은 매우 유동적이고 현금 흐름과는 관계없는 정태적인 수치이므로 왜곡을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집값 역시 장기적으로는 수입이 좋은 부자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 집값이 더 올라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