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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패동에 어이없게 걸쳐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삼패동 주민들까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덕소리..
알고보면 ㄱ자의 얕으막한 야산의 능선따라 조성된, 말 그대로 편도1차선의 작은 리입니다.
따지고 보면 삼패동이 더 크구요..

조만간 삼패동이 택지개발되면 왜 우리집앞 교량을 덕소대교라고 했느냐..
반발 안할꺼란 보장도 없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남양주대교 인근 한강고수부지를 덕소나루터라고 불리워
졌었다고 하셨는데,
이역시 지형상 한강을 이용하려면 덕소삼거리부근이 한강진출입 하는데
용이한데다 도곡리를 포함하여 비교적 이용하기 편리한 평지라곤 덕소삼거리
부근이다보니 상권형성과 더불어 덕소리에 있다하여 덕소나루터라 한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도곡리역시 근래들어 상가가 들어섰다곤허나 예나 지금이나 상권이용하기엔
덕소삼거리구요..
삼패동은 지형상 위치상 이용이 불편했습니다..

오히려 덕손 삼익이 들어서기 전 군부대가 많은 지역이었고,
불과2~3년 전까지도 정부는 도곡리의 마지막 남은땅까지 모두 국유화해서
평화의 공원이니하는 군관련시설을 계획했던 곳입니다.
이역시 끝난 계획이 아니구요..

호평동의 평내호평역도 과거의 고유지명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말해 평내호평의 이마트는 호평동이고 평내호평역은 평내동입니다.
46번도로가 지나는데다 평내호평이나 덕소나 지금은 외지인이 전부다시피하니
언뜻 그렇게 추정하시는분이 많을 뿐이지 고유지명과는 상관도 없습니다..

어느분이 남양주시보단 덕소를 더 많이 안다 하셨는데,
이역시 남양주시 하면 교통불편이란 말이 떠오를 때 덕소가 상대적인
이득을 취했을 뿐 조만간 별내, 도농, 퇴계원, 오남, 진접, 평내호평,
화도둥.. 주변으로 대거 예정대로 교통이 개선되면 덕소는 와부읍 덕소리일뿐
남양주시 전지역이 부각 될 것입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면 목적을 위한 억지주장일 뿐 입니다..
이곳은 많은분들의 정확한 정보공유가 우선되야 할 공적 게시판이기에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