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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에 분양하고 있는 신창 비바패밀리 아파트의 건설사인 신창건설 직원의 수준이 이 정도 입니다.
분양계획 하셨던 분들 다시한번 생각 하세요...
대기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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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코니 화단 흙 제공 관련 통화 결과 올려 드립니다.

오늘 신창분양관리팀과 현장 사무실에 통화를 했지만, 내용 확인후 전화 준다는 말만하고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후 저녁 시간 즈음에 다시 제가 직접 통화를 했지요.
일단 분양관리 팀과 이야기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서 그쪽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직원께서 현장사무실에 내용을 확인해 보니 흙을 안넣어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면, 관련 담당자와 통화 할수 있냐고 물어서, 이름은 모르나 부장이란 사람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 답변도 역시나 흙은 안채워 준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설계도면상에 "흙 채워줌"이란 문구가 없다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따지고 물었습니다.
그러면 발코니 화단이 화단으로 사용하라는 용도가 맞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화단으로 사용하도 된다고 했지 화단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인테리어도 할 수 있으니까 입주자가 알아서 판단할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더 기가 막혔죠?
화단이라고 분양 할 때 광고하지 않았냐?
그리고, 지금 인터넷 분양관리 홈페이지도 보면 "전면 발코니에 설계된 화단공간" 이란 문구가 선명하게 나와 있는데, 무슨 말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또 잡아 떼더군요.
그건 그냥 보여주기 위해서 꾸민거라구요.

그래서 법쪽으로 패턴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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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인용]
우리나라의 건축법상에서 허용하고있는 아파트의 발코니깊이는 발코니가 접해 있는 벽면의 길이에 1.5미터를곱한 면적까지만을 허용하고있고 그 이상이 될때에는 건축물의 바닥면적에 산입하도록 규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발코니 면적의 15퍼센트 이상의 화단을 설치할 경우에는 발코니가 접해있는 벽면길이에 2미터를 곱한면적까지를 허용토록 되어있기 때문에 화단을 포함한 발코니의 깊이가 상당히 깊게 설치될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신창미션힐도 여기에 포함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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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내용을 아냐고 물었더니, 그때서는 자기가 잘 모르는 내용이고, 단지 본인은 설계도면에 있는 내용을 말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화단의 흙관련하여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더니, 설계도상에 그렇게 되어서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서는, 전문 지식이 딸리는지 설계부서와 통화를 권유하더군요.

그쪽과 통화해 봤자 "나는 모른다" 식일 것 같아서 그만두고 해결방벙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자기 생각에는 일반적으로 법적인 문제가 있어 설계변경이 불가피하다면 관련 설계부서에서 내용을 검토한 뒤 문제가 있으면 자체적으로 결재를 올려서 상부에 보고하고 줄줄이 승인을 받은 다음 변경 후 흙을 넣어 줄수 있다는 식으로 말 하더군요.

더이상 그 분과 통화를 끌어 봤자 이득이 없을것 같아 상기 내용과 관련하여 화단이 화단역할을 못할 경우 발코니 확장에 대한 법에 접촉되어 설계 변경이 불가피할 터 이니 다시한번 확인해 보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하고나서 막 화가 나더군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회사가 다 있습니까?
분명 한달전 입주한 인천 용현동은 화단에 흙 넣어 줬습니다.
한달전에 한건 넣어주고 한달 뒤에 한건 무슨 이유로 흙을 넣지 않는다는건지...

용현동은 샤시를 달기도 전에 흙을 넣어서 입주자가 말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샤시 시공할려니 흙을 다시 퍼내야 하고, 흙을 퍼내니 인공흙과 진짜 흙이 섞어서 영 말이 안되고 나름대로 문제점이 많다는것을 느낀거 겠죠.

미리미리 시공사에서 대처를 해서 처리할 내용을 방관하고 있다가, 우리 신창 미션힐 입주자에게 고스란히 넘겨주려는 시공사의 기막힌 속셈입니다.

그냥 있으면 텅빈 화단만 을씨년스럽게 있을 것 입니다.
상추 심고, 배추심어 파란 싹 하늘하늘 거리는거 보고, 적당히 크면 온가족이 둘러 앉아 고기에 쌈 싸먹는 생각은 애시당초 접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확장이나 기타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계신 분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흙을 넣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기 내용 관련하여 민원 제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