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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 매가톤급 개발호재가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신도시로 지정하여 대중교통 대책없이 아파트만 잔뜩 건설하여 입주때 교통대란을 일으키기보단, 광명시처럼 전철,고속도로망을 먼저 충분히 확보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서울로 출퇴근이 거의 불가능한 곳에 만드는 신도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울수요 분산이 불가능한 곳에 신도시를 만들면 자칫 강남 등 인기지역 집값만 더 자극할 뿐이겠죠.
광명시는 지금도 서울과 통합된 간선 대중교통과 지하철 7호선으로 서울도심은 40분, 강남,여의도,목동,마포,상암,영등포,평촌,산본,중동,송도,인천,시흥,안산 같은 곳은 3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의 핵심지역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신안산선전철,광명경전철이 거의 확정단계와 착공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고속도로도 추가로 서너개 만들 예정입니다.

밑에 기사를 보면 광명시가 뜰수밖에 없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건교신문 보도자료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상반기에 신청한 광명~판교와 논현~광명 복선전절 신설, 진주~순천 복선전철화, 울산ㆍ마산신항 철도인입선 등 5건의 철도사업은 모두 하반기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광명~판교(21.0㎞, 8,979억원), 논현~광명(15.3㎞, 8,091억원)구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수도권 교통대책과 고속철도 광명역 연계망 확충의 일환인 인천에서 광명, 성남을 거쳐 여주까지 이어지는 남부순환선을 완성하는 구간이다.(건교신문 펌)..............

실효성 떨어지는 순간의 바람인 그깟 신도시에 목숨걸바엔 자체적으로 대형 신시가지로 거듭나고있는 광명시에서 느긋하게 세월을 낚을 겁니다. 몇년후 광명시는 도시전체 지도가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