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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고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옛, 구로공단)에
직접 와본 사람들은 그 기적같은 변신에
놀랄수 밖에 없습니다.
연기를 내뿜던 굴뚝공장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첨단 벤처빌딩숲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초대형 쇼핑몰 등 패션타운이 형성되는걸 보면
기절안하면 다행입니다.
강남 테헤란로가 지는 벤처타운이라면
가산디지털단지는 뜨는 해입니다.
또, 광명시를 말하는 사람들도 거긴 경기도 아니냐며
엄청 멀게 생각하는데 직접 와본 사람들은
서울 외곽지역보다 더 가깝다고,
서울보다 더 서울같다고 놀랍니다.
지도를 보면 아는 일이죠.
오죽하면 광명시는 전화 지역번호도 02를 쓰며
택시,버스,지하철 모두 서울과 공용사용 할까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변신하고 있는 최첨단, 초대형 가산디지털단지.
이런 디지털단지와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한 광명시 대단위 아파트지구의 미래는 밝을수 밖에요.
80년대에 광명시 대단위 아파트지구가 만들어진 이유가
그옛날 구로공단 근로자의 수요를 위한 것이었으니
두말하면 잔소리.
구로공단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획기적 변신을 하고 있으며,
구로공단 근로자를 위해 만들어진
광명시의 소형평형 저층단지는 초고층, 중대형 재건축으로 공사중이며,
중층아파트들은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니
각각 변하는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의 수많은 전철 계획이나 고속도로 계획 같은 교통망 확충 못지않게
가산디지털단지의 천지개벽 같은 변신은
광명시의 묵묵한 우군 역할을 충실히 할 겁니다.
디지털밸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