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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에 이화여대, 서강대에 이어 국민대캠퍼스가 들어서기로 했다.
미군이 철수하면서 빈 자리에 대학을 유치한 것이지만,
대학유치를 통한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한 파주시장과 파주시의 노력에 감탄할 뿐이다.
파주시는 LG필립스를 비롯한 산업단지와 두원공대, 신흥대...그리고 명문대학의 신설로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고양시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역동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다.
21C 일산포럼에서도 지적했지만, 장항벌에 국제화캠퍼스를 조성한다던지, 대학이나 국제고를 설립한다던지...
발전하는 세계10대도시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시티로 변해가는 고양,의욕적으로 도전하는 고양시의 모습을 보고싶다.
(식사동 동국대병원옆에 동국대의대전문대학원이 들어온다는 소문도 오래전부터 있었는데...뭔가 실현되기가 어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