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파주시가 시비를 들여서 이대역을 만드다며
타당성 조사에 들어 갔다. 또한 운정과 탄현사이에
역사 하나 더 추가 한다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갈길 바쁜 파주주민들 들고 일어나 반대를 할텐데
적극적으로 파주시의 결정에 열열한 지지를 보낸다.

고양시 일부 주민들과는 100% 정반대의 반응을 보인다.

아직은 허허벌판인에 이대역을 만든다고, 분교 형태 아니
정확히 연구하면 연구단지 역활을 하고 방과후에는
철도 승객도 없고 긴 대학방학 중에는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이대역 반대 운동을 해야 하는데 똑똑한 파주주민들은
침묵으로 역사신설에 참여한다.

철로변에 이대역사 하나 더생기면 2분 정도 출퇴근 늘여지지만
그주변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크게보면 파주에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사 하나를 먼저 보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류우드 2구역 표류 장기화
2차 입찰 신청업체 한곳도 없어


이병우 기자 sultan61@naver.com



한류우드 2구역 조성사업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이 무산됐다. 이로써 1년째 표류하고 있는 한류우드 사업의 파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류우드사업단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관광공사에서 지난 1차 때와 같은 조건으로 입찰을 시작했으나 신청업체가 한 곳도 없어서 유찰되었다.



현재 1∼3구역 중 28만2352㎡에 이르는 1구역만 사업자가 선정된 상태로 일산서구 장항 대화동 일대 9만 6948㎡에 1500가구의 주상복합과 75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하는 한류우드 2단계 사업자 선정은 시작단계부터 삐걱거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한류우드사업단이 일정 자격에 맞는 사업자만 입찰에 참여시키는 방법인 '제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려던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한류우드 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전문가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한 상태에서 공급지침을 변경할 계획"이라며 "입찰에 참여하는 민간업체의 자격을 낮추고 호텔등급도 낮추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한류우드 2구역에 조성될 주상복합시설은 25~∼0층 규모이고 호텔은 750실 특2등급 (무궁화5개) 수준이었다.



한편,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인해 사업 참여를 꺼리는 가운데서도 한류우드 2구역에 관심을 가졌던 삼성물산, 포스코 건설, 벽산 건설 등 대기업들은 눈치작전을 벌이다 막판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벽산건설의 한 관계자는 "한류우드 2구역 땅의 예정가격이 약 4800억으로 1㎡당 500만원에 육박하여 너무 비싸고, 호텔을 짓는다고 해도 이익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한류우드 지역의 수익성을 낙관하기가 현재로서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 기사의 결론은 한류우드를 직접적으로 연결해주는
역사가 없기 때문에 사업성이 부족한 한류우드 개발을 더욱
어렵게 한다. 최소 2개 역사가 있어야 한류우드 개발이 되어
고양시 전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텐데 아쉽다.

강매역사 존치 되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크게보면 고양시에 100%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일산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참혹하게 떨어진 이유도
주변 아파트 값이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아서 일산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제자리에 정착(?)하기 때문이다.

조만간 식사동.덕이동에 만여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모든 입주자들이 전철을 이용하는건 아니다.

식사동 아파트 입주는 원당가는 길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덕이동 아파트 분양은 대하역 중앙로와 탄현 사거리 주변에
절대적인 압박을 가한다.

중앙로 끝자락인 대화역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는 상태에서
고양시 초입 행신2지구 주민들 입주하면
중앙로~승전로~수색로로 이어지는 이 길을 인위적으로
교통부담을 줄여야 한다.